출판사 서평
실크와 나나, 코튼의
눈의 여왕 선발 대회 드레스 만들기
부쩍 추워진 어느 날, 실크의 옷 수선집에 엽서 한 장이 도착했어요. 눈의 여왕 크리스타가 첫눈을 내리기 일주일 전에 미리 알려 주는 첫눈 예보였어요. 눈 내리는 산에는 어디에나 눈의 여왕이 살고 있는데 크리스타는 나나네 마을에 살고 있었어요. 나나는 크리스타에 대해 궁금해했지만 실크와 코튼은 눈의 여왕은 늘 혼자 있는 걸 좋아한다며 투덜댔어요. 때마침, 크리스타가 엄청난 눈보라를 몰고 옷 수선집을 찾아왔어요. 실크와 나나 또래인 크리스타는 곧 열리는 ‘눈의 여왕 선발...
실크와 나나, 코튼의
눈의 여왕 선발 대회 드레스 만들기
부쩍 추워진 어느 날, 실크의 옷 수선집에 엽서 한 장이 도착했어요. 눈의 여왕 크리스타가 첫눈을 내리기 일주일 전에 미리 알려 주는 첫눈 예보였어요. 눈 내리는 산에는 어디에나 눈의 여왕이 살고 있는데 크리스타는 나나네 마을에 살고 있었어요. 나나는 크리스타에 대해 궁금해했지만 실크와 코튼은 눈의 여왕은 늘 혼자 있는 걸 좋아한다며 투덜댔어요. 때마침, 크리스타가 엄청난 눈보라를 몰고 옷 수선집을 찾아왔어요. 실크와 나나 또래인 크리스타는 곧 열리는 ‘눈의 여왕 선발 대회’에서 올해의 눈의 여왕으로 뽑힐 수 있을 만한 멋진 드레스를 만들어 달라고 부탁했어요. 눈의 여왕 선발 대회는 해마다 눈의 여왕 365명 중에서 가장 뛰어난 여왕 한 명을 뽑는 대회예요. 하지만 수선 재료는 작년 눈의 여왕 선발 대회 때 입었던 흰 드레스뿐이었어요. 장식만 요란하게 달린 이 드레스를 어떻게 할지 고민하던 셋은 저녁 노을이 지는 보랏빛 하늘과 한가운데 뜬 샛별을 보다가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떠올렸어요.
실크와 나나, 코튼이 만든 드레스를 입고 크리스타는 올해의 눈의 여왕이 될 수 있을까요? 또, 나나는 혼자 지내는 크리스타를 위해 어떤 선물을 준비할까요?
|이 시리즈는…|
마법의 정원 이야기를 지은 일본 작가 안비루 야스코의 무엇이든 마녀상회는 옷 수선집의 주인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