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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판세를 읽는 승부사 조조 : 우세와 열세를 아는 자가 이긴다 - 삼국지 리더십 3
저자 자오위핑
출판사 위즈덤하우스
출판일 2014-08-08
정가 19,000원
ISBN 9788960866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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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시작하며
제1강. 권위자의 한마디가 판세를 바꾼다
제2강. 과도한 의욕이 판의 흐름을 끊는다
제3강. 판을 읽기 힘들 때는 다른 각도로 본다
제4강. 한 걸음 물러서면 형세가 보인다
제5강. 감정이 개입하면 위세가 흔들린다
제6강. 실패했다고 판이 전복되는 것은 아니다
제7강. 다른 사람의 힘으로 적의 기세를 끊는다
제8강. 방심하는 자는 정세를 읽지 못한다
제9강. 기회는 판세를 지켜본 자만 움켜쥘 수 있다
제10강. 경청은 불확실한 판세를 뒤집는 유일한 열쇠다
제11강. 적절한 안배로 승세를 다진다
제12강. 위기를 통제해 권세를 세운다
제13강. 승세보다 사람의 마음을 잡는 것이 먼저다
제14강. 그 어떤 판세도 뒤집을 여지가 있다
제15강. 위세를 만들고, 따르며, 끝내 장악한다
제16강. 후임에게는 판 자체를 넘긴다
부록 - 조조 연보
노력하는 사람은 새 판을 짜지만 성공하는 사람은 그 판을 읽는다!
매처럼 날카로운 눈으로 판세를 읽는 조조식 처세의 정수!

중국에서는 판세, 즉 판의 형세를 읽는 것이 궁극의 승리에 반드시 필요한 덕목이었다. 물러나야 할 때와 나아가야 할 때를 살피고, 직접 나서야 할 때와 남의 힘을 빌려야 할 때를 분명히 판단한 자는 난세의 영웅이 되었고 최후의 승자가 되었다. 조조는 관우처럼 위엄과 무력이 특출하지도 않았고, 유비처럼 황실의 친척도 아니었으며, 원소처럼 이름난 가문의 출신도 아니었다. 하지만 그가 제갈량이 만든 절묘한 ‘판’을 깨고 대륙을 통일할 힘을 갖출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우세와 열세를 판단하고 판세를 읽는 능력이 누구보다 뛰어났기 때문이다. 이 책은 그 어떤 정치적 기반도 없던 조조가 어떻게 판세를 읽어 대변혁의 파란만장한 삼국시대에서 궁극의 승자가 되었는지 날카롭게 분석하고, 오늘날 우리가 사는 현실에 조조의 지혜를 어떻게 접목시킬 수 있을지 명료하게 제시한다.

형세를 정확하게 판단하고 대담하게 돌파하라!
《삼국지》 속 판세를 읽는 조조의 책략과 비술!

리스크를 최소화해 순조롭게 성공하기 위해서는 조조처럼 판을 읽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 이 책은 조조라는 인물이 어떻게 불리한 상황에서도 유리한 판세를 짤 수 있었는지 살펴본다. 이를 위해 저자는, 조조가 잔인한 품성으로 인해 판을 잃을 뻔한 20대 시절부터, 뛰어난 재능과 지략을 활용해 판의 흐름을 정확히 파악한 성장기, 욕심을 버리고 자신의 판을 차근히 다듬은 중반기, 자신이 닦은 판을 온전히 지켜줄 후임을 신중히 선택했던 말기까지의 다양한 역사적 사실과 상황을 냉정히 분석한다. 조조가 판세를 파악해 기세를 타고 끝내 승세를 장악하는 모습은 자신의 판에서 기반을 확보하고 원하는 방향으로 일을 추진해야 하는 현대인들이 배워야 할 처세의 진수가 될 것이다.

유연한 태도로써 강자를 다스린 유비의 처세술
신이 내린 책사 제갈량의 인간경영 지혜
매처럼 날카로운 눈으로 판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