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상세보기

도서명 관상, 인간 이해의 첫걸음
저자 이태룡
출판사 살림
출판일 2014-05-19
정가 9,800원
ISBN 9788952228741
수량
목차
얼굴의 구획을 정한다
기본적인 상을 본다
각 부위의 상을 본다
출판사 서평
사람을 이해하기 위한 좀 더 구체적인 방법
기본에 충실한 관상학 입문서
관상(觀相은 무얼 위해 존재하는가? 저자의 대답은 간단하다. ‘사람을 이해하기 위한 것’이라는 얘기다. ‘소통과 공감’?이 무엇보다 절실한 시대, 주고받는 말 몇 마디에 앞서 먼저 상대를 알아보는 능력이 있다면 그보다 유용한 기술이 있을까? 지금까지 누군가로부터 막연하게 ‘좋은 인상’을 받았다면, 그 ‘좋은 인상’의 구체적인 성향과 배경을 짐작해보고 그에 맞게 반응할 수 있는 길을 열어보자는 것이다.
수없이 많은 관상서가 나와 있지만, 무엇보다 이 ...
사람을 이해하기 위한 좀 더 구체적인 방법
기본에 충실한 관상학 입문서
관상(觀相은 무얼 위해 존재하는가? 저자의 대답은 간단하다. ‘사람을 이해하기 위한 것’이라는 얘기다. ‘소통과 공감’이 무엇보다 절실한 시대, 주고받는 말 몇 마디에 앞서 먼저 상대를 알아보는 능력이 있다면 그보다 유용한 기술이 있을까? 지금까지 누군가로부터 막연하게 ‘좋은 인상’을 받았다면, 그 ‘좋은 인상’의 구체적인 성향과 배경을 짐작해보고 그에 맞게 반응할 수 있는 길을 열어보자는 것이다.
수없이 많은 관상서가 나와 있지만, 무엇보다 이 책은 기본에 충실하려고 했다는 점에서 의의를 찾을 수 있다. 얼굴은 크게 어떻게 구분하는가를 시작으로 이마와 눈썹, 귀와 코, 입술 등 얼굴 각 부위의 형태에 따른 성향이 소개된다. 아울러 인중과 턱 등 좀 더 세밀한 부위까지 다루었지만, 기본을 지향하는 선에서 설명과 그림도 비교적 직관적이다. 관상을 처음 보는 이들도 이해할 수 있게 어려운 한자어와 복잡한 이론도 최소한을 반영했다. 좀 더 깊은 수준의 관상학으로 가기 전 입문서로 제격이다.
욕심 내지 않는 선에서 관상학의 기본을 이해하고 싶다면 이 책을 훑어보라. 다만 ‘관상보다 심상(心相’이라는 말은 잊지 말자. 관상은 판단법이 아니라 사람을 이해하기 위한 최소한의 도구임을 명심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