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_당신은 몸값에 맞는 밥값을 하고 있는가
이 시대의 경영과제 _자기완결적으로 일하는 방식의 혁신
1장. 사장의 일
: 기업이 가야 할 미션과 비전을 분명하게 제시하고
후계자를 육성하며 올바른 기업문화를 만든다
자신의 기업이 시장에 존재해야 하는 이유를 밝혀라
정확한 타깃 고객을 설정하라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제공하라
하고 싶은 일보다 해야 할 일에 집중하라
명확한 비전을 제시하라
실현 가능한 목표 달성 로드맵을 그려라
구성원들의 니즈와 원츠를 파악하라
구성원들의 자존감을 높여줘라
주인의식을 갖고 헌신하게 하라
충성심을 강요하지 말라
몰입하고 열정을 불태우게 하라
처세술이 아닌 영혼을 전수하라
도전적인 과제를 부여하고 후계자를 육성하라
역할과 책임(R&R의 기준을 명확하게 인식시켜라
‘열심히’보다 ‘제대로’를 추구하게 하라
2장. 임원의 일
: 조직의 미래를 준비해 예상 리스크를 헷징(Hedging하고
한정된 자원을 전략적으로 배분하며 인재를 육성한다
5년 후 조직의 미래먹거리를 발굴하라
억대 연봉 받으면서 알바 노릇하지 말라
앉아서 답을 찾으려 하지 말라
임원 방을 고객 소통의 장으로 활용하라
같은 방식으로 다른 답을 기대하지 말라
성과 창출 인프라를 고객 중심으로 구축하라
한정된 자원을 적재적소에 전략적으로 배분하라
숨어 있는 진주를 발굴하라
3장. 팀장의 일
: 팀에 비전을 제시하여 팀을 혁신하고
팀원들의 성과 창출 프로세스 단계별로 성과 코칭하며
팀원들이 자기완결적으로 실행하도록 델리게이션해
팀 성과 창출의 변동 변수를 해결한다
상위 조직에 기여할 가치를 실현하라
하이에나처럼 날로 먹지 말고 인과적 실행 방법을 코칭하라
‘왜’ 해야 하는지 이유부터 생각하게 하라
실행 방법에 대한 선택권을 부여하라
치밀하게 관찰하고 눈높이로 표현하라
인격이 아닌 행동에 대해 코멘트하라
제대로 된 팀장은 피드백이 다르다
온몸으로 솔선수범해 일하는 즐거움을 깨닫게 하
사장은 사장답게! 임원은 임원답게! 팀장은 팀장답게! 팀원은 팀원답게!.
“당신은 몸값에 맞는 밥값을 하고 있는가. ”
냉정하게 따져 조직에서 역할을 부여받음과 동시에 대가를 받고 일을 했으면 성과라는 밥값을 해야 하는 것이 기본이다. 안타깝지만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으로 근로시간은 줄어들었고, 시장과 소비자, 조직 구성원이 모두 바뀌었음에도 아직 회사 현장에는 밥값을 하지 못하는 사람들로 넘쳐난다. 아직도 우리는 당면해 있는 일을 그날그날 급급히 처리하기 바쁘고, 결과물 없는 하루를 바쁘게만 낭비하고 있다. 임원과 팀장은 아직도 자신의 경험과 지식, 주변에서 주워들은 내용을 바탕으로 주관적인 의사결정을 일삼고, 실무자들의 근태 관리와 이를 바탕으로 사람을 판단하고 질책하며 결과 평가를 하는 상사 역할에 매몰되어 있다. 주 52시간의 시대는 관리의 시대가 아니라 자율의 시대다. 앞으로는 임원과 팀장이 실무자들의 업무를 챙기는 데 너무 많은 시간을 허비하지 말고 권한 위임을 통해 실무자의 역할은 실무자에게 맡기고 혁신 과제, 전략적 선행 과제, 리스크 예방 과제 등 미래를 준비하고 가치를 창출하고 조직의 역량을 향상시키는 데 좀 더 집중해야 한다.
실무자들 또한 여전히 상사가 시키는 대로만 움직이거나 아무런 고민 없이 지시대로 기한 내에 실행하는 데에만 급급해서는 안 된다. 자기 고민 없이 일한다는 것은 개인의 성장은 물론 조직에도 어떠한 발전을 주지 못한다. 상사의 관리 감독에 안주하지 말고 주체적으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능력과 역량을 갖추어야 한다.
급변화되는 시대에서 일하는 방식은 어떻게 혁신되어야 할까?
각 직책에 따른 명확한 역할과 책임을 정하고 ‘성과 중심’으로 일하는 조직으로 혁신해야 한다. ‘업무 분장’보다는 ‘역할과 책임’, ‘주간 업무 회의’보다는 ‘주간 성과 회의’로, ‘주간 업무 계획’보다는 ‘주간 성과 기획’으로, ‘업무 실적 보고, 사업 실적 보고’보다는 ‘목표 성과 보고, 사업 성과 보고’로, ‘업무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