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은 우리 어린이들의 인문적 소양을 키우기 위해 기획된 ‘주제가 있는 창작 동화’ 시리즈입니다. 우리 사회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문제에 대해 어린이들도 관심을 갖고 사람 사는 세상에 대해 함께 고민?하며 생각의 깊이를 한 뼘 더 키워 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기획 출간되었습니다. 감정 노동, 인권, 언어폭력, 가난과 나눔을 주제로 한 동화가 출간되었으며, 앞으로도 선거, 생명 등 다양한 주제의 동화가 선보일 예정입니다.
“가난이 자랑은 아니지만 창피한 것도 아니야!”
마음이 가난한 건 정말 부끄러운 일이야.
용기도 작고, ...
은 우리 어린이들의 인문적 소양을 키우기 위해 기획된 ‘주제가 있는 창작 동화’ 시리즈입니다. 우리 사회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문제에 대해 어린이들도 관심을 갖고 사람 사는 세상에 대해 함께 고민하며 생각의 깊이를 한 뼘 더 키워 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기획 출간되었습니다. 감정 노동, 인권, 언어폭력, 가난과 나눔을 주제로 한 동화가 출간되었으며, 앞으로도 선거, 생명 등 다양한 주제의 동화가 선보일 예정입니다.
“가난이 자랑은 아니지만 창피한 것도 아니야!”
마음이 가난한 건 정말 부끄러운 일이야.
용기도 작고, 꿈도 작고,
친구를 이해하고 보듬어 주는 그릇도 작으니까.
하지만 마음이 부자라면? 용기도, 꿈도,
친구를 이해하는 그릇도 아주 크겠지?
마음이 가난한 게 진짜 가난한 거라고? _ 물질 속에 일그러진 자존감
최근 한국 어린이가 느끼는 행복감과 삶의 만족도가 영국?독일 등은 물론 네팔?에티오피아 등에 비해서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내가 살고 있는 집’, ‘내가 가진 돈이나 물건’, ‘학생으로서의 나의 삶’, ‘나의 건강’ 등 7개 영역으로 나눠 조사한 ‘삶의 만족도’ 비교 조사에서도 모든 영역에서 한국 어린이의 만족도가 평균보다 낮았습니다.
놀라운 점은 내가 가진 물건 등을 통해 알아본 물질적 수준은 조사 대상 국가 중 가장 높은 수준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외모, 신체, 학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