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프롤로그 _ 질병과 의학의 싸움
제1장 _ 질병이 생기는 이유를 찾아서
1. 의학은 언제 시작되었을까? | 2. 선사시대 사람들이 머리에 구멍을 뚫은 까닭은? | 3. 질병은 신이 내린 벌이다? | 4. 서양 의학의 아버지, 히포크라테스 | 5. 피를 뽑으면 병이 나을까? | 6. 드디어 세균을 발견하다 | 7. 질병을 일으키는 병균을 찾아내다
제2장 _ 역사의 흐름을 바꾼 질병 이야기
1. 고대 그리스의 아테네가 멸망한 원인 | 2. 유럽의 중세시대를 끝낸 페스트 | 3. 아즈텍 제국, 천연두에 정복당하다 | 4. 발진티푸스에 패배한 나폴레옹 | 5. 독감이 세계대전보다 더 무섭다고?
제3장 _ 서양 의학의 역사
1. 의학의 황제, 갈레노스 | 2. 사람의 몸속을 관찰하는 해부학 | 3. 마취제가 없을 때는 어떻게 수술했을까? | 4. 간단한 소독으로 수많은 사람을 살리다 | 5. 천연두는 어떻게 사라졌나? | 6. 병균을 이용해서 병균을 이긴다고? | 7. 우연한 발견? 위대한 발견! | 8. 사람은 과연 질병을 정복할 수 있을까? | 9. 미래 의학은 어떤 모습일까?
제4장 _ 사회와 문화를 바꾼 질병 이야기
1. 질병 앞에서 무너진 사람들 | 2. 병에 걸렸다고 죄인이 된 사람들 | 3. 사람들의 정신마저 이상하게 만든 질병 | 4. 산업화가 키운 질병
제5장 _ 동양과 우리 의학의 역사
1. 염제 신농씨가 알려 준 약초의 효능 | 2. 황제가 일러 준 생명의 비밀 『황제내경』 | 3. 동양 의학과 서양 의학은 어떻게 다를까? | 4. 우리 의학의 보물 『동의보감』 | 5. 체질에 따라 치료 방법도 다르다
출판사 서평
〈별난 세상 별별 역사〉 시리즈의 두 번째 키워드 ‘의학’
이 시리즈는 우리 생활에서 흔히 만날 수 있는 소소한 사물이나 특정한 행위 혹은 풍습 등의 역사를 파고들어가 삶과 세상에 대한 이해에 깊이를 더하기 위해 발간하는 시리즈이다. 시리즈의 두 번째 기획물로 사람들의 건강을 지키는 데 오랫동안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해 온 ‘의학’을 주제로 탐구하게 되었다. 즉, 인류의 역사 속에서 의학이 어떻게 생겨나고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를 다루었다. 후속으로『바퀴의 역사가 궁금해!』『결혼의 역사가 궁금해!』등을 준비 중이다.
1. ...
〈별난 세상 별별 역사〉 시리즈의 두 번째 키워드 ‘의학’
이 시리즈는 우리 생활에서 흔히 만날 수 있는 소소한 사물이나 특정한 행위 혹은 풍습 등의 역사를 파고들어가 삶과 세상에 대한 이해에 깊이를 더하기 위해 발간하는 시리즈이다. 시리즈의 두 번째 기획물로 사람들의 건강을 지키는 데 오랫동안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해 온 ‘의학’을 주제로 탐구하게 되었다. 즉, 인류의 역사 속에서 의학이 어떻게 생겨나고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를 다루었다. 후속으로『바퀴의 역사가 궁금해!』『결혼의 역사가 궁금해!』등을 준비 중이다.
1.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의학의 역사를 한눈에 꿰뚫어 본다.
의학이란 공부 잘하는 의과 대학생이나 파란 마스크를 하고 수술 방에 들어가는 근엄한 의사 선생님만 알고 있는 어려운 공부일까? 그렇지 않다. 이 책에서는 의학이란 아프면 이를 치료하려는 본능에서 출발했고, 시대적 환경에 따라 의학이 보여준 모습이 아주 다양하다고 이야기한다.
예를 들면 선사시대의 의학은 주로 주술적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여러 신을 믿는 종교가 등장한 고대 문명기에는 주로 종교적 차원에서 의술이 이루어졌다. 이때까지만 해도 내 몸이 아픈 이유를 귀신이 들어왔다고 여기거나 신이 내린 벌로 이해했기에 치료법 또한 여기에 맞추어졌다.
서양에서는 히포크라테스에 이르러 처음으로 합리적인 생각에 바탕을 둔 의학이 발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