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
01. 백신
02. 항생제
03. 바이러스
04. 유전체검사
05. 미국식품의약국(FDA
06. 진단키트
07. 줄기세포
08. NK세포
09. CMO
10. GMP
11. 항체치료제
12. 파이프라인
13. 마일스톤
14. 임상시험
15. 적응증
16. 바이오시밀러
17. 사이토카인 폭풍
18. 유전자재조합의약품
19. 항암제
20. MTA
21. EUA
22. 유전자치료제
01. ESG
02. RE100
03. 수소충전소
04. 셀/모듈
05. 풍력에너지
06. 뉴딜펀드
07. 해상풍력
08. 수소연료전지
09. EPC
10. 태양전지
11. 로터블레이드
12. CCS
13. PPA
14. SOFC
15. 탠덤 태양전지
16. 부생수소
17. 폴리실리콘
18. 저탄소
19. VPP
20. 그린수소
21. BTM
22. 그리드 패리티
23. PAFC
24. PEMFC
01. ESS
02. 전해질
03. 스마트그리드
04. PTC 히터
05. 탄소섬유
06. 전기차 배터리
07. 전고체 배터리
08. 음극 집전체
09. FSD
10. 파리기후변화협약
11. 양극재
12. 배터리 팩
13. MEA
14. 연료전지
15. E-GMP
16. CTP
17. 배터리 셀
18. 분리막
19. OBC
20. ZEV Mandate
21. 음극재
22. 수소트램
23. 삼원계/사원계 배터리
01. 키오스크
02. 플랫폼
03. ERP
04. MZ 세대
05. B2B
06. NFC
07. BBIG
08. CRM
09. 모빌리티
10. CPC
11. 원격의료
12. 웨어러블
13. 사전 예약
14. 트래픽
15. 3PL
16. 풀필먼트
17. EMR
18. 호스팅
19. 옴
작년 같은 장이 올해도 펼쳐질 수 있을까?
2020년 주식시장은 매우 이례적이었다. 여전히 전 세계를 뒤흔들고 있는 COVID-19, 코로나 바이러스가 출현했음에도 끝없는 우상향을 보였기 때문이다. 물론 이는 5월 이후의 일이고, 그 이전에는 금융위기, 리먼브라더스 때의 공포감으로 물들어야 했다.
작년 주식시장은 벌지 못한 사람은 바보라는 평가를 받기에 적절해 보였다. 하지만 정확하게는 겁 없는 사람이 돈을 벌었다. 오랫동안 주식을 해온 사람은 오히려 공부한 덕분에 보수적으로 투자에 임했고, 반대로 주식시장에 막 발을 디딘 투자자들은 이미 고점이라는 말을 가볍게 무시하며 공격적인 투자를 감행했다. 마침 ‘동학농민운동’의 주식판인 ‘동학개미운동’도 활발하게 펼쳐졌다. 코스피 3,000을 돌파하는 역사도 쓰여졌다.
2021년 초만 해도 이러한 분위기는 계속 이어질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한 달 만에 우리는 불안감을 감지해야만 했다. ‘작년 같은 장이 올해도 펼쳐질 수 있을까?’ 이 질문에 쉽사리 고개를 끄덕이지 못하는 상황이 된 것이다.
투자에 어려움을 느끼는 개인 ‘초보’ 투자자를 위한 책
안 그래도 불안한 조짐을 보이던 주식시장은 5월 들어 공매도까지 시행되면서 더욱 긴장의 끈을 조이게 하고 있다. 이런 불확실한 시장에서 가장 불안해 하는 건 바로 초보 투자자다. 기업에 대한 정보는 제한적이고, 증권사 리포트를 참고하기에는 모르는 단어가 너무 많다.
이 책은 그런, 투자에 어려움을 느끼는 개인 투자자를 위해 만들어졌다. 보통 주식을 공부하는 방법으로 탑다운, 바텀업을 언급하는데 산업(숲을 먼저 보고 종목(나무을 깊이 있게 보든, 종목(나무을 먼저 보고 산업(숲을 조망하든 둘 다 알아야 한다는 데 있다. 무엇보다 초보자들에게 가장 큰 고민은 종목 고르기다.
이 책은 앞으로 10년간 전 세계 주식시장을 이끌 트렌드 섹터(산업 9개를 선정하고 그에 알맞은 단어를 빅데이터 기반으로 300여 개 추출했다. 낯선 단어가 대부분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