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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 : 아무것도 없이 모든 것을 이룬 남자
저자 조던 벨포트
출판사 여의도책방
출판일 2022-01-20
정가 18,000원
ISBN 9791191904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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옮긴이의 글_누가 그를 사기꾼이라고 손가락질할 수 있는가
프롤로그_정글 속의 아기


1 양의 탈을 쓴 늑대
2 베이리지의 공작부인
3 몰래카메라
4 WASP의 천국
5 가장 강력한 마약
6 쓸데없는 규칙들
7 작은 고문
8 구두장이
9 합법적인 진술거부권
10 사악한 친구


11 비밀자금의 대륙
12 불길한 예감들
13 돈세탁
14 국제적 알리바이
15 참회왕
16 다시 과거로
17 서류 위조의 달인
18 푸 만추와 노새
19 가장 어색한 현금 운반책
20 갑옷의 틈새


21 실체를 형성하다
22 유별난 세상에서의 점심 식사
23 아슬아슬한 줄타기
24 횃불을 넘기다
25 진짜배기 퀘일루드
26 죽은 자는 말이 없다
27 착한 사람만 젊어서 죽는다
28 불멸의 죽음
29 궁여지책


30 새로운 생명
31 부모가 된다는 것
32 더 많은 기쁨
33 집행유예
34 형편없는 여행
35 폭풍 전의 폭풍
36 점점 더 역겨워지다
37 감옥, 시설, 죽음
38 제3국의 화성인들
39 마약중독 치료사를 죽이는 여섯 가지 방법

에필로그_배신자들
감사의 말
‘아무것도 없이 모든 것을 이룬 남자’ 조던 벨포트, 그가 인생을 빌어 던지는 질문
“어떻게 부자가 될 것인가? 부자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가난에는 고귀함이 없습니다” 회사를 창업하고 증권 브로커가 될지 말지 망설이는 사람들에게 이 책의 작가 조던 벨포트가 실제 던진 말의 서두이다. 이 장면은 영화에서도 가장 기억에 남는 명장면으로도 꼽히는데, 벨포트의 인생의 화두이자 이 책의 전반에서 가장 내세우고 싶은 말은 아니었을까. 큰 재주 없이 20대 초반 사업에 실패하고 처와 자식이 기다리는 집에 가져다 줄 변변한 수입이 없었던 그는 운명처럼 한 투자은행의 주식중개 수습사원으로 취업했다가 1987년 주식시장 붕괴로 다시 해고된다.
어렴풋이 사람들이 주식을 사고파는 욕망의 기본 구조를 포착한 그는 곧 증권 브로커로서의 그의 탁월한 재능을 발견했고, 단시간에 숨 가쁜 성공을 거두게 된다. 그는 곧 회사를 설립했고, 자신의 영업 기술을 빠르게 전파시켜 작은 벨포트들을 양성해냈고 증권 시장의 구조를 활용하여 법의 테두리를 교묘히 넘나들며 막대한 부를 축적해냈다. 그러나 부자가 되기를 열망했지만, 부자가 될 준비를 채 마치지 못한 상태에서 원하는 것 이상을 손에 넣은 벨포트와 그의 사람들은 인간이 도전할 수 있는 욕망의 한계를 모르고 질주했고 처절하게 다시 무너져 내렸다.
이런 그의 롤러코스터와 같은 인생은 그 어떤 인생 교과서나 그 많은 돈 공부를 이야기하는 유튜브에서도 알려주지 않는 질문을 던진다. “부자가 되면, 당신은 어떻게 살 것인가?”

월스트리트의 늑대를 키운 수완의 기술
“부자가 되어서 당신의 문제를 해결하세요”

“이 펜을 나에게 팔아보세요” 이 원작과 동명의 영화에서 무엇이든 할 수 있다며 아무것도 하지 않는 동료에게 벨포트가 던진 대사다. 월스트리트의 물질만능주의가 아무것도 모르는 순진한 청년을 괴물로 만들 수 있을까? 그럴 수도 있지만 벨포트는 이미 대학에 입학하기 전 친구와 해변에서 아이스크림을 팔아 2만 달러를 벌었던 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