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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스테이 더 코스 : 존 보글의 흔들림 없는 투자
저자 존 보글
출판사 이콘
출판일 2023-11-03
정가 33,000원
ISBN 9791189318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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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하는 글
추천 서문 버턴 G. 말킬

1부. 뱅가드의 역사
1장 1974: 예언
2장 1945~1965: 배경 ― 블레어, 프린스턴, <포천>, 웰링턴 자산운용
3장 1965~1974: ‘고-고’ 시대, 후유증, 뱅가드 구상
4장 인덱스펀드 혁명: 탄생에서 지배까지
5장 1974~1981: 새 출발
6장 1981~1991: 미래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다
7장 1991~1996: 새로운 뮤추얼펀드 산업을 준비하다
8장 1996~2006: ETF, 지수연동투자에 혁명의 바람을 불러오다
9장 2006~2018: 계속되는 모멘텀, 전략은 구조를 따른다
부록Ⅰ 나의 후임자들
부록Ⅱ 숫자로 보는 뱅가드의 역사
10장 소중히 여겨야 하는 것, 창립자의 유산

2부. 뱅가드 펀드들
11장 웰링턴 펀드: 뱅가드의 알파와 오메가
12장 인덱스펀드
13장 윈저 펀드
14장 프라임캡 펀드
15장 채권형 펀드
16장 문제와 전망

3부. 투자 운용의 미래
17장 펀드 산업의 상호화
18장 S&P 500 인덱스펀드가 부딪힐 도전
19장 “2030년 금융기관법”

4부. 개인적 고찰
20장 나를 만든 주춧돌들
찾아보기
혁명을 일으켜라!
인덱스펀드 혁명을 일으킨
한 남자와 뱅가드의 이야기

존 보글. 그가 인덱스펀드에 대해 유일하게 말한 사람은 아니었지만, 그가 아니었다면 인덱스펀드는 세상에 나타나지 않았을 것이다. 또한, 지금처럼 투자자들이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을 갖지 못했을지도 모른다. 뱅가드와 함께한 존 보글이 만들어낸 인덱스펀드는 등장하자마자 들불처럼 번져나갔고, 이는 곧 ‘인덱스펀드 혁명’으로 이어지게 되었다.
이 과정이 물론 순탄치는 않았다. 예측할 수 없는 시장의 변화는 물론, 뮤추얼 펀드에 대한 주
변 투자자들의 적대감도 보글과 뱅가드를 방해했다. 하지만 스스로 다짐한 것처럼 보글은 흔들리지 않았고, 거대한 인덱스펀드 제국을 우리에게 물려주었다. 특히 그가 끝까지 고집했던 업계 최저 수수료는, 그가 진정으로 투자자들을 위한 삶을 살았음을 알려주는 부분이다.
『스테이 더 코스』는 전 세계에서 최대 규모의 뮤츄얼펀드 회사인 뱅가드의 역사를 조명하며 존 보글이 개인으로서 어떤 삶을 살았는지, 또 투자자로서 시련과 고난 앞에서 어떤 선택을 했는지 보여준다. 혁명을 이끌었던 선구자의 삶을 보며, 투자와 인생에 중요한 장기적인 투자 전략과 인내심을 얻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

“중요한 것은 비용이다!”
유례없는 전략으로 왕좌에 오른 뱅가드
그 역사와 철학을 존 보글의 말로 읽다

이 책의 1부 ‘뱅가드의 역사’, 2부 ‘뱅가드 펀드들’, 3부 ‘투자 운용의 미래’ 그리고 4부 ‘개인적 고찰’로 구성되어 있다. 1부 ‘뱅가드의 역사’에서는 존 보글이 블레어 아카데미와 프린스턴 대학교에 다니던 시절부터, 웰링턴 자산운용사에 입사하고 경영자가 되기까지의 과정과, 뱅가드를 세워 인덱스펀드를 만들게 되는 이야기가 순서대로 나온다. 또한 중간중간에 여러 차례 ‘이정표’가 등장한다. 이정표는 뱅가드가 다른 펀드 회사들과 동등하게 경쟁하고,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토대를 만들기 위한 조건이었으니 유심히 볼 필요가 있다.
2부 ‘뱅가드 펀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