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는 꼬리로 말해요!
강아지도 사람과 같은 감정을 가지고 있어요. 하얀 몰티즈도 귀가 뾰족한 진돗개도 기쁨이나 즐거움이나 슬픔이나 두려움 같은 여러 감정을 느낀답니다. 강아지는 말도 못하는데 우리가 그걸 어떻게 알 수 있냐고요? 강아지는 기분에 따라 꼬리를 다르게 움직이거든요. 강아지의 꼬리를 한번 유심히 들여다보세요. 이름을 부를 때, 놀아 줄 때, 혼낼 때 강아지가 어떻게 꼬리를 흔드는지 찬찬히 살펴보면 말로 대화를 나누지 않아도 강아지의 기분을 아주 잘 알게 될 거예요.
꼬리의 비밀이 숨겨진 그림책
이 책의 주인공...
강아지는 꼬리로 말해요!
강아지도 사람과 같은 감정을 가지고 있어요. 하얀 몰티즈도 귀가 뾰족한 진돗개도 기쁨이나 즐거움이나 슬픔이나 두려움 같은 여러 감정을 느낀답니다. 강아지는 말도 못하는데 우리가 그걸 어떻게 알 수 있냐고요? 강아지는 기분에 따라 꼬리를 다르게 움직이거든요. 강아지의 꼬리를 한번 유심히 들여다보세요. 이름을 부를 때, 놀아 줄 때, 혼낼 때 강아지가 어떻게 꼬리를 흔드는지 찬찬히 살펴보면 말로 대화를 나누지 않아도 강아지의 기분을 아주 잘 알게 될 거예요.
꼬리의 비밀이 숨겨진 그림책
이 책의 주인공 호두는 실제로 지은이가 기르는 치와와랍니다. 둘은 세상에 둘도 없는 단짝이지요. 말 못하는 강아지와 오랜 시간 함께 살다 보니 지은이는 강아지의 몸짓 하나 눈짓 하나도 놓치지 않게 되었고, 강아지가 꼬리로 하는 말에도 귀를 잘 기울이게 되었답니다. 그 말을 글로 쓰고 그림으로 그렸더니 이 책이 되었어요. 게다가 이 책에는 호두가 숨겨 놓은, 아무도 모르는 비밀이 하나 있답니다. 그것이 바로 꼬리의 비밀이지요!
생명의 소중함을 이야기하며 아이들의 마음을 키워 주는 책
말 못하는 동물도 감정이 있음을 강아지의 시점으로 이야기하는 이 책은 지은이 김나은의 두 번째 그림책이에요. 전작에서 일상의 소중함을 이야기하며 아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졌다면, 이번 책에서는 생명의 소중함을 이야기하며 아이들의 마음을 키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