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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나비 부인
저자 이지현
출판사 보물상자
출판일 2011-06-15
정가 9,500원
ISBN 9788956605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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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나가사키의 봄
2. 핑커턴 주니어
3. 게이샤가 되고 싶어요
4. 핑커턴 중위
5. 고로의 활약
6. 결혼식을 올리다
7. 본조의 저주
8. 꿈 같은 날은 지나가고
9. 유혹의 손길
10. 샤플러스의 고민
11. 기다리는 마음
12. 후회의 눈물
13. 마지막 부탁
14. 행복한 사람
출판사 서평
오페라는 어렵고 따분하다?
오페라라고 하면, 머리가 지끈지끈 아프고 왠지 어려울 것만 같습니다. 게다가 요즘 에 듣는 음악처럼 흥겹지도 않고, 아주 따분하며 지루하기만 합니다. 그것은 우리가 오페라를 흔히 접할 수 없었던 이유도 있고, 고리타분한 옛날 음악이라고만 여겼던 이유도 있고, 교과서에 나오는 어려운 음악이라는 선입견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어렵고 따분하니까 이런 음악은 몰라도 돼.’ 하며 귀를 막고 담을 쌓아도 괜찮을까요? 음악은 아주 옛날부터 사람들의 희로애락을 표현하는 예술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
오페라는 어렵고 따분하다?
오페라라고 하면, 머리가 지끈지끈 아프고 왠지 어려울 것만 같습니다. 게다가 요즘 에 듣는 음악처럼 흥겹지도 않고, 아주 따분하며 지루하기만 합니다. 그것은 우리가 오페라를 흔히 접할 수 없었던 이유도 있고, 고리타분한 옛날 음악이라고만 여겼던 이유도 있고, 교과서에 나오는 어려운 음악이라는 선입견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어렵고 따분하니까 이런 음악은 몰라도 돼.’ 하며 귀를 막고 담을 쌓아도 괜찮을까요? 음악은 아주 옛날부터 사람들의 희로애락을 표현하는 예술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책이나 그림뿐만 아니라, 오페라나 클래식을 통해서도 당시 사람들의 생활이나 생각 등을 엿볼 수 있답니다. 문자로 된 책이나 시각적 이미지로 표현된 그림을 통해서 이해하는 것과 또 다른 느낌으로 이해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페라는 단순히 머리 아프고 다가가기 힘든 음악이 아니라, 재미있고 궁금하면서 색다른 감동을 주는 예술로 어린이들에게 다가갈 것입니다.
걸작 오페라를 감상하는 행복한 여행
오페라는 어렵기 때문에 아이들이 감상하기 힘들다고 흔히 생각합니다. 하지만 시리즈는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오페라를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서, 아이들이 오페라를 쉽고 편안하게 이해하면서 새로운 문화 예술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게 했습니다. 아이들은 오페라 공연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재미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