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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떡이 최고야
저자 김난지
출판사 천개의바람
출판일 2016-07-30
정가 10,000원
ISBN 9791187287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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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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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기쁜 날, 슬픈 날 함께 하는 떡.
뚝 떼어 나눠 먹으면,
냠냠 맛도 좋지만
기쁨도 슬픔도 함께 하는 훈훈한 정이 느껴져요.
▣ 작품의 내용
■ 떡들의 줄다리기
이른 아침, 떡들이 너른 운동장에? 모였습니다. 줄다리기를 하기 위해서입니다. 떡들은 명절떡과 잔치떡, 두 편으로 나뉘어 영차영차 줄다리기를 합니다. 가래떡, 약식, 쑥절편, 송편은 명절떡 편입니다. 백설기와 수수팥떡, 인절미 시루떡은 잔치떡 편입니다. 두 편은 힘을 모아 열심히 줄을 당기지만, 줄은 팽팽하게 맞선 채 좀처럼 승부가 나지 않습니다. 과연 두 ...
기쁜 날, 슬픈 날 함께 하는 떡.
뚝 떼어 나눠 먹으면,
냠냠 맛도 좋지만
기쁨도 슬픔도 함께 하는 훈훈한 정이 느껴져요.
▣ 작품의 내용
■ 떡들의 줄다리기
이른 아침, 떡들이 너른 운동장에 모였습니다. 줄다리기를 하기 위해서입니다. 떡들은 명절떡과 잔치떡, 두 편으로 나뉘어 영차영차 줄다리기를 합니다. 가래떡, 약식, 쑥절편, 송편은 명절떡 편입니다. 백설기와 수수팥떡, 인절미 시루떡은 잔치떡 편입니다. 두 편은 힘을 모아 열심히 줄을 당기지만, 줄은 팽팽하게 맞선 채 좀처럼 승부가 나지 않습니다. 과연 두 편 가운데 어느 편이 이길까요? 이기는 것보다 더 중요한 줄다리기의 숨은 뜻은 무엇일까요?
▣ 기획 의도
■ 우리의 전통 문화, 떡
떡은 우리 전통 먹거리로, 예로부터 기쁜 일이 있을 때나 슬픈 일이 있을 때 늘 함께 나누던 음식입니다. 사람이 태어나서 나이 들고 죽어가는 생로병사의 중요한 순간에도 떡은 빠지지 않습니다. 또 떡은 명절 같은 우리 세시 풍속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절기마다 각기 다른 떡을 먹으며 중요한 의미를 새겼으니까요. 그런 의미로 떡은 단순한 먹거리를 넘어 우리의 중요한 전통 문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떡은 모양이나 재료에 많은 의미를 품고 있습니다. 새해 첫날인 설날에 먹는 가래떡은 한해 동안 복이 쭉쭉 늘어나라고 기다란 모양입니다. 둥그런 달이 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