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르주 멜리에스 감독에게 바치는 특별한 그림책!
이 그림책『달님을 사랑한 강아지』는 지은이가 최초의 공상과학 영화인「달나라 여행」을 만든 프랑스 영화감독 조르주 멜리에스에게 바치는 책입니다. 1902년 쥘 베른의 소설「지구에서 달까지」를 바탕으로 해서 만들어진 이 영화는 흑백 무성영화로 당시로서는 획기적인 특수효과 기법이 사용되어 프랑스뿐 아니라 세계 여러 나라에서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조르주 멜리에스는 어떤 사람인가요?
1861년 파리에서 태어난 조르주 멜리에스는 마술사였는데 뤼미에르 형제가 만든 최초의 영화...
조르주 멜리에스 감독에게 바치는 특별한 그림책!
이 그림책『달님을 사랑한 강아지』는 지은이가 최초의 공상과학 영화인「달나라 여행」을 만든 프랑스 영화감독 조르주 멜리에스에게 바치는 책입니다. 1902년 쥘 베른의 소설「지구에서 달까지」를 바탕으로 해서 만들어진 이 영화는 흑백 무성영화로 당시로서는 획기적인 특수효과 기법이 사용되어 프랑스뿐 아니라 세계 여러 나라에서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조르주 멜리에스는 어떤 사람인가요?
1861년 파리에서 태어난 조르주 멜리에스는 마술사였는데 뤼미에르 형제가 만든 최초의 영화「열차의 도착」을 보고 영화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열차의 도착」은 기차가 달려오는 모습을 찍은, 상영 시간이 채 1분이 안 되는 영화였습니다. 자신을 향해 달려오는 기차를 보고 놀라 영화관에서 도망치기도 했던 사람들은 활동사진을 보고 열광했습니다. 이 영화에 충격을 받은 멜리에스는 카메라를 구입해서 영화를 만들기 시작했는데, 마술가적 상상력을 발휘하여 사진기로 온갖 실험을 다 해보았습니다. 그는 필름을 자르고 이어 붙여 편집을 하고, 페이드인, 페이드아웃 기법을 사용해 최초의 판타지 영화인「달나라 여행」을 만들었습니다.
14분짜리 무성영화인「달나라 여행」에는 조르주 멜리에스도 직접 출연했습니다. 그가 연기한 방르방 퓨이교수는 과학자협회 회의에 가서 달나라에 가자고 사람들을 설득합니다. 처음엔 맹렬히 반대하던 과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