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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100곡으로 끝내는 클래식 수업 : 작품,악기,작곡가가 보이는 클래식 명곡 읽기
저자 다다 쿄코
출판사 반니
출판일 2023-05-04
정가 18,000원
ISBN 9791167961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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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며
서장 클래식 음악을 감상하는 방법
클래식 음악의 매력 / 클래식 음악의 곡명 / 교향곡(심포니의 특징과 감상법
협주곡(콘체르토의 특징과 감상법 / 관현악곡의 특징과 감상법
오페라와 발레 음악 감상법 / 오케스트라의 구성과 악기 종류

제1장 교향곡의 명곡
1_ 하이든: 교향곡 제104번 라장조 <런던>
2_ 모차르트: 교향곡 제40번 사단조 K· 550
3_ 베토벤: 교향곡 제6번 바장조 <전원> 작품번호 68
4_ 베토벤: 교향곡 제7번 가장조 작품번호 92
5_ 슈베르트: 교향곡 제8번 나단조 <미완성> D· 759
6_ 베를리오즈: 환상교향곡 어느 예술가의 생에 대한 일화 작품번호 14
7_ 프랑크: 교향곡 라단조
8_ 브루크너: 교향곡 제4번 내림마장조 <로맨틱>
9_ 브람스: 교향곡 제3번 바장조 작품번호 90
10_ 브람스: 교향곡 제4번 마단조 작품번호 98

제2장 협주곡의 명곡
19_ 비발디: 바이올린 협주곡 <사계>
20_ 바흐: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제5번 라장조
21_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제23번 가장조 K· 488
22_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제5번 내림마장조 <황제> 작품번호 73
23_ 파가니니: 바이올린 협주곡 제1번 라장조 작품번호 6
24_ 슈만: 피아노 협주곡 가단조 작품번호 54
25_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 마단조 작품번호 64
26_ 브람스: 바이올린 협주곡 라장조 작품번호 77
27_ 브루흐: 바이올린 협주곡 제1번 사단조 작품번호 26
28_ 차이콥스키: 피아노 협주곡 제1번 내림나단조 작품번호 23
29_ 차이콥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라장조 작품번호 35
30_ 시벨리우스: 바이올린 협주곡 라단조 작품번호 47

제3장 관현악곡의 명곡
40_ 바흐: 관현악 모음곡 제2번 나단조 BWV· 1067
41_ 헨델: 모음곡 <수상음악>
42_ 로시니: 오페라 <라 체네렌톨라>
43_ 바그너: 악극 <니벨룽겐의 반지>
44_ 베르디: 오페라
도슨트보다 더 친절한
클래식 안내서

클래식 곡을 감상하려고 해도 곡의 제목부터 무슨 말인지 이해할 수 없어서 당황하는 사람들이 많다. 일상적으로 접하는 곡명과 비교하면 아주 길기도 하고, 클래식에 친숙하지 않으면 무슨 뜻인지조차 알기 어려울 것이다. 이 책은 곡명을 읽는 법, 작품번호에 쓰이는 약자들, 곡의 종류에 따른 특징과 감상법, 오케스트라의 구성과 악기에 대한 설명을 먼저 구성해 클래식 음악의 기본적인 지식을 습득한 뒤 각 곡에 대한 설명을 읽을 수 있게 배려하였다.

클래식 명곡 100선은 곡의 종류에 따라 교향곡, 협주곡, 관현악곡, 그리고 기악곡과 가곡, 실내악곡을 묶은 장과 함께 총 네 개의 장으로 구분하였다. 교향곡의 명곡 첫 번째 곡은 하이든이 1795년에 작곡한 교향곡 제104번 〈런던〉이다. 이 곡에 대해 저자는 ‘교향곡의 아버지’ 하이든의 마지막을 장식한 걸작으로 평가한다. 이렇게 각 곡에는 곡의 특징 혹은 감상을 한 줄로 파악할 수 있게 정리해놓아, 초심자가 한번에 더 쉽게 곡을 이해하고 기억할 수 있게 돕는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저자가 독자적으로 정리한 곡 해설표이다. 총 11개의 곡 해설표가 실려 있는데, 시간 순서대로 곡의 흐름에 따라 셈여림, 조의 변화, 특징적인 악기를 표시해놓았다. 곡 해설표를 참고해 해당 곡을 듣다보면 어느 시점에 곡의 변화가 어떻게 변할지 예상할 수 있고, 주역이 되는 악기 소리에 더 귀 기울이게 된다. 클래식 음악의 감상법에 익숙하지 않은 독자라면 이를 통해 클래식 감상의 재미를 더 크케 느낄 수 있다.

독일 음악의
3대 ‘B’는 누구일까?

독일 음악에는 3대 ‘B’가 있다. 누구일까? 꼽자면 바흐, 베토벤, 그리고 나머지 한 사람은 요하네스 브람스이다. 이 3대 B는 유행에 휩쓸리지 않고, 항상 비슷한 인기를 누리는 작곡가이다. 다시 또 문제. 4대 바이올린 협주곡은 누구의 곡일까? 베토벤, 멘델스존, 브람스의 세 곡이 3대 바이올린 협주곡으로 불리며 솔리스트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