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요즘 여러분들 또래 어린이들이 못난 어른들 때문에 자꾸만 불행한 일을 당하는 일이 일어나 마음이 더욱 아픕니다. 어른들의 삶이 편하지 못하니까 자꾸만 그렇게 되는 가봅니다. 어른이 슬프거나 어려?우면 어린이 여러분들도 슬프고 힘겹고 어렵게 됩니다. 거기다 여러분 자신의 걱정과 힘겨운 일이 더해지면 더욱 그러하겠지요.
이 책에 내보이는 이야기는 대체로 그런 어린이 여러분들의 이웃 이야기이고 여러분들 자신의 조그만 이야기입니다. - 지은이의 머리말 중
이 책의 구성
주로 시골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삶을 가꾸는 글쓰...
요즘 여러분들 또래 어린이들이 못난 어른들 때문에 자꾸만 불행한 일을 당하는 일이 일어나 마음이 더욱 아픕니다. 어른들의 삶이 편하지 못하니까 자꾸만 그렇게 되는 가봅니다. 어른이 슬프거나 어려우면 어린이 여러분들도 슬프고 힘겹고 어렵게 됩니다. 거기다 여러분 자신의 걱정과 힘겨운 일이 더해지면 더욱 그러하겠지요.
이 책에 내보이는 이야기는 대체로 그런 어린이 여러분들의 이웃 이야기이고 여러분들 자신의 조그만 이야기입니다. - 지은이의 머리말 중
이 책의 구성
주로 시골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삶을 가꾸는 글쓰기 교육을 실천하는 이호철 선생님의 첫 창작동화집입니다. 아이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개구리를 구해주는 어린 동심을 담은 《울어라 개구리야》, 문제풀이 숙제가 아니라 들판에서 소리 지르기 숙제를 내 주는 선생님 덕분에 아이들이 답답한 속내를 시원하게 풀어내는 《처음 재미있는 숙제하는 날》, 엄마소의 아기소에 대한 내리사랑을 담은 《엄마소와 아기소》, 가난 때문에 엄마, 아버지 없이 할머니 슬하에서 크는 아이의 상처와 슬픔을 담은 《답답한 가슴》, 동네 골목길에서 종이 줍는 할아버지를 돕는 아이들의 정겨운 동심을 담은 《종이 줍는 할아버지》, 교실 창가 화분에서 자라는 하늘고추의 일생을 통해 생명의 귀함을 담은 《하늘고추가 살아온 길》, 아이들 걱정에 끊임없이 잔소리하는 선생님과 마음껏 놀고 싶은 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