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좌부 불교의 필수 교과서
<아비담맛타 상가하>
의 ‘최고’ 해설서, 국내 최초 완역
아비담맛타>
이 책은 상좌부(남방 불교계에서 주요한 수행 텍스트로 사용되는 고전
<아비담맛타 상가하>
의 번역과 해설이다.
아누룻다 스님에 의해 10세기~11세기 저술된 것으로 추정되는
<아비담맛타 상가하>
는 항상 아비담마 연구의 첫 번째 교과서로 사용된다. 불교 승원에서, 특히 미얀마(버마에서 초심자와 어린 비구 들은 논장의 책들과 그것의 주석서들을 공부하도록 허용받기 전에, 먼저
<아비담맛타 상가하>
를 암기해야 한다.
하지만
<아비담맛타 상가하>
는 극도로 압축되어 있기 때문에 설명 없이는 쉽게 이해할 수가 없다. 이런 이유로
<아비담맛타 상가하>
에 대한 주석 또는 해설서는 수도 없이 출판되었다. 그중 가장 중요하며 그 권위를 인정받고 있었던 것은 1956년 당시 유명한 학승이었던 나라다 스님(Narada Mah?thera의
<아비담맛타 상가하>
영문 번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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였다. 이 책은 그 후 수십 년 동안 아비담마의 입문서로 자리 잡았다. 1993년에는 다시 BPS(Buddhist Publication Society에서 현재 아비담마 학계 최고의 달인으로 알려진 미얀마의 실라난다 스님과 레와따 담마 스님의 도움을 받아 빅쿠 보디 스님이 새롭게 번역 출판한
를 내놓았고, 이는 현재 아비담마에 관한 최고의 지침서로 자리매김되고 있다.
이 책
<아비담마 종합 해설>
은 바로
아비담마>
의 국내 최초 완역서다. 워낙 중요한 논서이기 때문에 그동안 몇몇 국내 학자들과 수행자에 의해 번역 시도가 있었지만 대부분 편역에 그쳤다. 이 방대하고 난해한 논서를 한국어로 온전히 번역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