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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엄마는 겨울에 뭐하고 놀았어?
저자 한라경
출판사 책내음
출판일 2016-12-23
정가 12,000원
ISBN 979118677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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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하얀 눈이 보얗게 쌓인 날,
소리가 엄마에게 물었습니다.
“엄마는 겨울에 뭐하고 놀았어?”
스키장이나 눈썰매장에 가 본 적은 없지만
누구보다 스키와 눈썰매를 잘 탔다는 엄마,
눈으로 뭐든 만들 수 있었다는 엄마,
논 위에 만든 스케이트장에서 솜 잠바를 몽땅 태워 먹었다는 엄마,
하루 종일 꽁꽁 언 강 속을 들여다보기도 하고,
김치도 담그고 고추장도 만들었다는
엄마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들어 볼까요?
작품에 대하여
엄마가 내 나이였을 때, 엄마는 뭐하고 겨울을 보냈을까요?
엄마에게 ‘겨울’은 가장 신나...
하얀 눈이 보얗게 쌓인 날,
소리가 엄마에게 물었습니다.
“엄마는 겨울에 뭐하고 놀았어?”
스키장이나 눈썰매장에 가 본 적은 없지만
누구보다 스키와 눈썰매를 잘 탔다는 엄마,
눈으로 뭐든 만들 수 있었다는 엄마,
논 위에 만든 스케이트장에서 솜 잠바를 몽땅 태워 먹었다는 엄마,
하루 종일 꽁꽁 언 강 속을 들여다보기도 하고,
김치도 담그고 고추장도 만들었다는
엄마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들어 볼까요?
작품에 대하여
엄마가 내 나이였을 때, 엄마는 뭐하고 겨울을 보냈을까요?
엄마에게 ‘겨울’은 가장 신나는 계절이었어요. 눈이 내리면 거리는 눈썰매장으로 변하고, 논이 꽁꽁 얼면 논은 스케이트장으로 변했지요. 김장을 담그는 날이면 온 동네에는 김치 축제가 열리고, 오랜만에 푹푹 삶은 고기를 먹을 수 있었어요. 설이 오면 예쁜 옷이 생겼고, 설에만 먹을 수 있는 할머니표 떡국과 수정과를 먹을 수 있었지요.
엄마는 교과서에서 겨울을 배우지 않아도 열심히 놀며 겨울을 몸으로 익혔대요. 엄마는 겨울을 얼마나 재미있게 보냈는지 궁금하죠?
책을 다 읽은 뒤에 엄마의 겨울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얇은 솜 잠바를 입고 하루 종일 뛰어놀던 엄마만의 겨울 이야기가 한참이나 이어질 거예요.
재미있는 이야기와 함께 하는 겨울 공부!
《엄마는 겨울에 뭐하고 놀았어?》에서는 겨울에 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부터 겨울 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