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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세상은 네모가 아니에요 자하 하디드
저자 지넷 윈터슨
출판사 씨드북
출판일 2017-11-29
정가 12,000원
ISBN 979116051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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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의 자연 환경과 고대 유적을 좋아하고
늘 생각이 많던 아이, 자하 하디드
“모래, 물, 갈대, 새와 사람들이 함께 있는
풍경의 아름다움을 한시도 잊은 적이 없어요.”
이라크의 수도 바그다드에서 태어난 자하는 어려서부터 강과 습지와 모래 언덕과 바람과 고대 유적을 좋아했어요. 전통 카펫의 무늬와 색깔에도 관심이 많아 언제나 유심히 들여다보고는 했어요. 자하는 일할 때면 자신의 어린 시절 기억을 종종 떠올려 자연과 하나로 어우러지는 독창적인 건물들을 설계했어요. 자하의 고향인 아랍의 자연 환경과 문화, 그리고 자하의 매...
이라크의 자연 환경과 고대 유적을 좋아하고
늘 생각이 많던 아이, 자하 하디드
“모래, 물, 갈대, 새와 사람들이 함께 있는
풍경의 아름다움을 한시도 잊은 적이 없어요.”
이라크의 수도 바그다드에서 태어난 자하는 어려서부터 강과 습지와 모래 언덕과 바람과 고대 유적을 좋아했어요. 전통 카펫의 무늬와 색깔에도 관심이 많아 언제나 유심히 들여다보고는 했어요. 자하는 일할 때면 자신의 어린 시절 기억을 종종 떠올려 자연과 하나로 어우러지는 독창적인 건물들을 설계했어요. 자하의 고향인 아랍의 자연 환경과 문화, 그리고 자하의 매혹적인 건축물들이 파스텔 톤의 아름다운 그림으로 이 책에 고스란히 담겨 있어요.
“세상은 네모가 아니야.” 독특한 눈으로 세상을 본 자하 하디드
어려서부터 자연을 좋아하고 반짝이는 생각이 많던 자하는 독특한 눈으로 세상을 보았어요. 자하는 효율성에만 집중한 네모난 디자인을 비판하며 자연을 닮은 건물들을 설계했어요. 바람에 따라 흔들리는 풀을 본떠 춤추듯 휘어진 고층 빌딩을 짓고, 시냇물 속 돌을 보고, 자갈을 닮은 오페라 하우스를 짓고, 별과 은하수를 보고 소용돌이 건물을 짓고, 파도를 보고 일렁이는 물결 같은 다리를 지었어요. 이 건물들은 건축을 진정한 예술로 승화시켰다는 극찬을 받았어요. 이에 자하는 여성 건축가로는 유일하게 프리츠커 상과 영국왕립건축가협회 금메달을 수상했어요.
“나는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