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그림과 잘 어우러진 재미있는 이야기 속에 생동감 있는 수학이 등장하는 이 그림책에는 과학 지식도 자연스럽게 스며있습니다.
수학과 교육학을 전공한 지은이는 아이들의 사고력을 길러주기 위해 틀?에 얽매이지 않은 수학문제를 이 그림책에 담았다고 말합니다.
이 그림책에 나오는 수학 문제들은 단순히 공식을 대입해 푸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주위 환경을 관찰하고 생각하게 합니다. 초등학교 1.2학년의 학습 목표는 한 분야의 개념과 원리를 주입식으로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3학년 이후 세분화되는 학습에 대비하여 다양하게 사고력을 넓히...
그림과 잘 어우러진 재미있는 이야기 속에 생동감 있는 수학이 등장하는 이 그림책에는 과학 지식도 자연스럽게 스며있습니다.
수학과 교육학을 전공한 지은이는 아이들의 사고력을 길러주기 위해 틀에 얽매이지 않은 수학문제를 이 그림책에 담았다고 말합니다.
이 그림책에 나오는 수학 문제들은 단순히 공식을 대입해 푸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주위 환경을 관찰하고 생각하게 합니다. 초등학교 1.2학년의 학습 목표는 한 분야의 개념과 원리를 주입식으로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3학년 이후 세분화되는 학습에 대비하여 다양하게 사고력을 넓히고 호기심을 키워나가는 것입니다. 이 그림책은 이러한 요구들을 적절하게 충족시킬 뿐만 아니라, 현실에서 수학의 의미를 일깨우고 있습니다.
수학은 언어 이해력, 추리력, 공간지각력, 창의력 등 다양한 지적 능력을 사용하기 때문에 종합적인 사고력을 필요로 하는 학문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현실은 어린이들에게 단순한 연산만을 강요하거나 무턱대고 수식을 암기하게 함으로써 수학을 멀리하게 하곤 합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 스토리텔링 수학 학습입니다. 이 그림책은 이러한 새로운 학습 경향을 잘 반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주인공인 개미 가우스가 여행하며 만나는 동물들은 자연의 생태에 대해 알고 싶은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아이와 함께 그림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