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은 재미없다? 재미있다!
“뭐? 수학이 끔찍한 만큼 수학 마술도 끔찍할 거라고? 수학으로 마술을 하려면 수학자처럼 어려운 수학 공식을 알아야 하는 게 아니냐고? 하하하! 아니야. 수학 공부는 끔찍할지 몰라도 수학 마술은 그렇지 않아. 얼마나 신나는데! 게다가 수학 마술을 할 땐 어려운 수학 공식도, 복잡한 계산도 필요 없어.”
교육부가 발표한 제2차 수학 교육 종합 계획에 따르면 수학에 대한 학습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쉽고 재미있는’ 수학 교육을 추진합니다. 특히 스토리텔링 기법을 접목한 수학 수업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스토리텔링 방식을 가미한 수학 교과서와 학습 자료 및 수학과 연계성이 높은 다양한 분야와 연계한 융합 교육 프로그램이 개발됩니다. 수학이 어려워 포기하는 수포자를 줄이려는 방안이지요.
《수학 천재 마술 고수 파스칼 1·2》는 파스칼과 친구들이 위기 상황을 수학 마술을 통해 해결하는 이야기입니다. 아이들이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이야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수학의 원리를 배울 수 있습니다. 게다가 신기한 마술을 하기 위해 반복을 하다 보면 한 번 깨달은 수학 원리가 저절로 외워지는 효과도 있습니다. 이 책으로 수학이 재미없다는 편견을 바꿔주세요.
마술이 짠! 수학이 술술!
“하지만 이미 화가 잔뜩 나 있는 챙은 내 말을 들으려 하지 않는 거야. 이러다가 우리 삼총사와 나르샤의 우정에 금이 갈 것이 뻔했지. 순간 좋은 생각이 떠올랐어! 이럴 때 서로의 우정을 확인할 수 있는 ‘우정의 힘’ 마술이 딱이거든.”
학창 시절 공부만큼 중요한 것은 친구입니다. 특히 교내 폭력이나 왕따 문제가 심각한 요즘 아이들이 친구들과 잘 어울리는 것은 학교생활을 하는 데 있어 무엇보다 중요하지요. 아직은 서먹서먹한 친구들을 사귈 때 자신이 가진 특기를 보여주는 것은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아이들 누구나 좋아하는 마술 한 가지를 익혀 친구들 앞에서 멋지게 공연한다면 자신감도 생기고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낼 수 있을 것입니다.
골치 아픈 공식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