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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김만덕의 가마솥
저자 홍기운
출판사 밝은미래
출판일 2016-02-05
정가 12,000원
ISBN 978896546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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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황학동 만물상
김만덕
ㅎㆍㄴ저옵서예(어서 오세요, 제주도
조선 시대 여성의 직업
제주의 옷, 갈옷
상업이 발달한 조선 후기
객주와 보부상
제주도에서 거래한 물건
제주도의 두 여성 이야기
출륙 금지령에 묶인 제주 여성
부자 교과서, 경주 최 부자
우리 역사 속 구휼 제도
제주 백성을 구하라
한양에서 만난 사람들
함께 사는 세상을 향하여
어휘 사전
한눈에 보는 인물 연표
출판사 서평
“조선 역사 속 존경 받는 부자이자
한계를 이겨낸 여성 김만덕”
▣ 기획 의도
여성과 양민이 꿈다운 꿈을 펼치기 힘들었던 조선 후기, 평범한 양민의 딸로 태어나 열두 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부모님을 여읜 소녀가 있었습니다. 바로 김만덕입니다. 하지만 이 소녀는 ‘나는 왜 이렇게 불행할까?’ 하며 한숨 쉬지 않았습니다. 남들이 업신여기기 쉬운 신분인 기생이 되어서도 열심히 해서 제주도 최고의 기생으로 이름을 날렸고, 양민의 신분을 되찾고 싶은 바람을 품고 높은 관리에게 가서 빌고 또 빌어 양민이 될 수 있었습니다. 그뿐인가...
“조선 역사 속 존경 받는 부자이자
한계를 이겨낸 여성 김만덕”
▣ 기획 의도
여성과 양민이 꿈다운 꿈을 펼치기 힘들었던 조선 후기, 평범한 양민의 딸로 태어나 열두 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부모님을 여읜 소녀가 있었습니다. 바로 김만덕입니다. 하지만 이 소녀는 ‘나는 왜 이렇게 불행할까?’ 하며 한숨 쉬지 않았습니다. 남들이 업신여기기 쉬운 신분인 기생이 되어서도 열심히 해서 제주도 최고의 기생으로 이름을 날렸고, 양민의 신분을 되찾고 싶은 바람을 품고 높은 관리에게 가서 빌고 또 빌어 양민이 될 수 있었습니다. 그뿐인가요? 절약하며 모아 두었던 돈으로 어린 시절 아버지 어깨 너머로 본 장사를 시작했습니다. 어떠한 경우에라도 정직과 신용을 지키겠다는 결심으로 장사하여 제주도에서 이름난 큰 상인이 되었지요. 그리고 그렇게 모은 전 재산을 굶주린 백성들을 위해 내놓았습니다.
위인전을 뛰어 넘은 인물이야기, 그레이트 피플 시리즈 36권 《김만덕의 가마솥》에서는 신분과 여성이라는 제약을 뛰어 넘어 성실과 지혜로 큰 부자가 되었으며, 그 부를 어려움을 당한 사람들을 위해 베풀 줄 알았던 김만덕의 이야기가 재미있게 펼쳐집니다. 또한 조선 후기의 역사와 문화, 상업의 부흥에 대한 알찬 정보도 담겨 있습니다.
▣ 주요 내용
오늘 따라 선우는 시무룩한 표정으로 수지와 함께 황학동 만물상에 들어섭니다. 급식 때 음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