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주변에 다니는 수많은 자동차의 종류와 쓰임을 만나요!
원하는 곳으로 우리를 언제든 태우고 빠르게 달리는 자동차! 멋진 모양에다 종류도 정말 다양해서 자동차를 좋아하고 깊은 관심을 갖고 있는 어린이가 많을 거예요. 이 책의 주인공인 야스 역시 자동차를 정말 좋아한답니다. 자기 침대 아래에 장난감 자동차 군단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요. 야스는 자기가 정말 아끼는 자동차를 하나씩 꺼내어 소개하고 거기에 얽힌 자신과 가족들의 이야기도 들려준답니다.
버스, 트램, 트롤리버스, 셔틀버스, 택시, 스포츠카, 크레인트럭, 레미콘(트럭믹서, 덤프트럭, 굴삭기, 트랙터, 냉장차, 소방차, 구급차, 오토바이, 스포츠모터사이클까지…… 자동차는 그 종류가 정말 많지요. 페이지마다 새롭게 등장하는 여러 자동차의 종류와 모양을 만나 봐요.
자동차는 그 모양이 각각 다양하고 멋질 뿐만 아니라 하는 일도 다르답니다. 버스는 많은 사람을 한꺼번에 태워서 원하는 곳에 내려 줘요. 트램은 버스처럼 여러 사람을 태울 수 있지만 정해진 선로 위로만 달릴 수 있는 전기 차이고요. 크레인트럭은 트럭에 크레인이라는 장치가 달려 있어서 무거운 물건을 운반할 수 있지요. 레미콘은 시멘트와 자갈, 물을 섞으며 공사장까지 콘크리트가 굳지 않게 가지고 가는 역할을 한답니다. 구급차는 아픈 사람을 돌보며 병원으로 데려가고, 소방차는 불이 났을 때 빠르게 달려가 안전하게 불을 꺼요.
어때요? 모양도 다들 멋지지만 각자 정말 중요한 일을 하고 있지요? 책을 읽으면서 자동차 이름을 알아맞히고 그 역할을 얘기해 보는 것도 재미있을 거예요. 자동차에 흥미를 가진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충족시켜 주는 그림책입니다.
맨 뒤에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차를 직접 그려 볼 수 있는 페이지가 마련되어 있어요. 평소에 좋아하는 자동차나 내가 상상하는 멋진 차를 그려 보고 꿈과 상상력을 키워 보세요.
자동차와 함께하는 따뜻한 가족 이야기
야스의 자동차 속에는 따뜻한 가족들의 이야기가 함께 담겨 있어요. 버스를 타고 가고 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