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천상열차분야지도?
할아버지, 이게 무슨 뜻인가요?”
“하늘의 별을 순서에 따라 열거하고,
분야별로 정리한 지도란 뜻이란다.”
“정말 멋있는 이름이에요.
우리가 이 별자리 지도를 만들었다니 믿어지지 않아요.”
코끝이 뜨거워지고 눈물이 나왔다.
모든 서운관원들의 눈시울이 젖어 있었다.
출판사 리뷰
조선의 밤하늘을 담은 천상열차분야지도
《조선의 밤하늘을 새기다, 천상열차분야지도》는 우리나라 만 원짜리 지폐에 그려진 천문도인 ‘천상열차분야지도’를 소재로, 개밥바라기라고 놀림을 받던 샛별이가 류방택 할아버지와...
“천상열차분야지도?
할아버지, 이게 무슨 뜻인가요?”
“하늘의 별을 순서에 따라 열거하고,
분야별로 정리한 지도란 뜻이란다.”
“정말 멋있는 이름이에요.
우리가 이 별자리 지도를 만들었다니 믿어지지 않아요.”
코끝이 뜨거워지고 눈물이 나왔다.
모든 서운관원들의 눈시울이 젖어 있었다.
출판사 리뷰
조선의 밤하늘을 담은 천상열차분야지도
《조선의 밤하늘을 새기다, 천상열차분야지도》는 우리나라 만 원짜리 지폐에 그려진 천문도인 ‘천상열차분야지도’를 소재로, 개밥바라기라고 놀림을 받던 샛별이가 류방택 할아버지와 조선의 별자리 지도를 만드는 모습을 담고 있다. 천자의 나라만이 천문도를 가질 수 있다는 생각으로 명나라는 조선의 별자리 지도 제작을 방해한다. 하지만 조선에서 가장 멀리 보는 샛별이와 고려 최고의 천문학자인 류방택 할아버지는 마침내 조선의 별자리 지도인 천상열차분야지도를 완성하고, 명나라의 위협에도 안전할 수 있고, 백성들을 위해 널리 올바르게 쓰일 수 있도록 돌에 새김으로써 우리나라 천문학의 발달과 류방택 선생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포구를 떠도는 개밥바라기는 멀리 볼 줄 아는 눈 덕분에 왜구의 침략에서 안흥 포구 마을을 구했다. 다음 날 백발이 성성한 할아버지가 찾아와 물고기떼를 찾는 일 대신 백성들을 위한 일을 하자고 했고, 샛별이라는 이름도 지어주었다.
할아버지를 따라 도비산에 오른 샛별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