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
봄
네 개의 달, 사월 - 황채영
나의 꿈 - 최아연
먼지의 일기 - 주지율
얼렁뚱땅 학교생활 - 김지유
짝사랑 - 박지영
여름
시 쓰기 - 서예건
생활 속의 시 - 이원석
삶 속의 이야기 - 이유호
가을
엘레이나 - 김은지
우주의 놀라움 - 하정빈
겨울
인공지능이 인간의 일자리를 위협할까? 외 4편 - 강정헌
중학생이 쓴 제1차 세계대전의 상황 - 박시형
책을 만드는 과정은 고난입니다. 끊임없는 도전과 노력의 과정입니다. 우리의 삶은 서로 다른 풍경을 지나고, 그 과정에서 다양한 감정을 느끼게 됩니다. 그래서 학생들에게 글을 쓸 때 최대한 내가 경험한 것 혹은 내가 생각하고 느끼는 감정들을 잘 생각하면서 글을 쓰라고 지도하였습니다. 다소 서툴고, 다듬어지지 않고, 때로는 진부할 수 있는 문장이라 할지라도 저는 아이들의 진실함에서 끌어낸 문장은 힘이 있다고 믿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