펭귄도 날개가 있는데, 왜 하늘을 날지 못할까요?
아니, 펭귄이 날지 못한다는 말이 정말로 사실일까요?
어쩌면 우리만 모르고 있을 뿐, 매일 밤마다 펭귄이
하늘을 날고 있을지도 몰라요. 이 세상에는
우리가 모르는 신기한 일들이 가득 숨겨져 있답니다.
★★★상상력을 자극하고 마음을 두근두근 뛰게 만드는 이야기!★★★
책콩 저학년 2권인 『하늘을 나는 펭귄』은 펭귄도 날개가 있는 새인데, 왜 하늘을 날지 못하는지 궁금해 하는 유나가 하늘을 나는 펭귄 마이클의 만남을 통해 자신의 꿈을 찾고 키워가는 과정을 흥미롭게 풀어내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재미있는 내용에 더해 글자가 크고 그림이 많기에 책을 좋아하지 않는 아이들도 쉽게 읽을 수 있습니다.
또한 이 작품은 펭귄이 하늘을 날지 못하는 이유를 알아내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어쩌면 이 세상에는 아직 우리가 모르는 신기한 일들이 많이 있을 거라는 말로 끝을 맺음으로써 이 책을 읽은 아이들에게 스스로 그러한 것들을 찾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계기를 마련해 주기도 합니다.
펭귄은 왜 하늘을 날지 못하는 걸까요?
아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책!
펭귄은 왜 하늘을 날지 못하는 걸까요? 펭귄도 날개가 있는 새인데, 정말로 날지 못할까요? 아니, 펭귄이 날지 못한다는 말이 정말로 사실일까요? 이것들은 어렸을 때 누구나 한 번쯤은 생각해 봤음직한 궁금증입니다.
미술 시간에 하늘을 나는 펭귄 그림을 그렸다가 친구에게 놀림을 당한 유나는 펭귄은 날지도 못하는데 왜 새라고 부르는지 궁금해집니다. 그리고 그날 밤, 진짜로 하늘을 나는 펭귄 마이클을 만나 놀라운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물론 이 작품에서 이야기하는 것이 정답은 아닙니다. 펭귄은 날개가 있지만 실제로는 하늘을 날지 못하는 새입니다. 하지만 책을 읽다 보면 어쩌면 펭귄도 하늘을 날 수 있지만 어쩔 수 없는 사정으로 날지 않게 되었다는 마이클의 이야기에 그럴 수도 있겠다며 공감하며 나도 모르게 고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