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맡아 주는 꿈 은행을 무대로,
개성 넘치는 인물들이 펼쳐 가는 따스한 이야기.
꿈을 꾸는 즐거움과 기쁨이 가득한 행복한 세상!
“꿈을 맡아 주는 ‘꿈 은행’ 시리즈, 두 번째 이야기!”
책콩 어린이 시리즈 18권인 『좋은 꿈 하나 찾았습니다』는 꿈을 맡아 주는 ‘꿈 은행’을 무대로, 꿈을 먹고 사는 맥 아저씨와 순수한 마을 사람들, 그리고 마음에 상처를 품고 사는 악마의 부하인 ‘검정 망토 사나이’가 펼쳐가는 따스한 이야기를 담아냈던 『좋은 꿈 하나 맡아 드립니다』의 두 번째 이야기입니다.
『좋은 꿈 하나 찾았습니다』는 악마의 부하였던 ‘가쿠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전편보다 더 개성이 넘치는 인물들이 등장하여 읽는 재미를 더합니다. 또 꿈의 소중함뿐만 아니라, 마을의 평화와 사람들의 꿈을 지키기 위해 서로 힘을 합해 돕는 가쿠와 핫 아저씨, 맥 아저씨를 통해 서로 간의 신뢰와 화압의 중요성도 같이 담아내고 있습니다.
마을 입구에 생긴 꿈 은행 덕분에 마을 사람들은 모두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그 중에는 악마의 씨앗을 심으러 이 마을에 왔다가, 맥 아저씨와 모나를 비롯한 마을 사람들의 도움으로 다시 사람으로 되돌아온 ‘가쿠’라는 청년도 있습니다. 가쿠는 자신의 재능을 살려서 사람들에게 신나는 노래를 만들어 주는 일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이 마을에 검정 코트를 입은 덩치 큰 사나이가 나타났습니다. 악마의 두목이 행방불명된 부하를 찾고, 마을 사람들을 불행하게 만들기 위해 새로 부하를 보낸 것입니다. 그런데 이 사나이는 덩치만 클 뿐 소심하고 하는 짓마다 어수룩하기만 합니다. 마을 사람들과 꿈 은행, 그리고 사람들의 소중한 꿈은 도대체 어떻게 되는 걸까요?
줄거리
마을 입구에 생긴 꿈 은행 덕분에 마을 사람들은 모두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그 중에는 악마의 씨앗을 심으러 이 마을에 왔다가, 맥 아저씨와 모나를 비롯한 마을 사람들의 도움으로 다시 사람으로 되돌아온 ‘가쿠’라는 청년도 있습니다. 가쿠는 자신의 재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