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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회계학 콘서트 3 : 고정비와 변동비
저자 하야시 아쓰무
출판사 한국경제신문
출판일 2018-05-31
정가 14,000원
ISBN 9788947543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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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며_ 위기의 순간일수록 회계의 기본으로 돌아가라
프롤로그_ 세 번째 경영 위기

제1장 비용절감만이 최선일까?
막다른 길에 몰린 회사 | 지식은 넘쳐도 현실에선 무용지물 | 지혜로운 사람은 역사를 통해 배운다 | 5인 체제의 위기 | 매출과 비용은 절대적인 관계일까
[Key Point] 회계공준이 회계 수치를 왜곡시킨다

제2장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배는 고프다
이익은 어디에서 오는가 | 인건비를 줄이면 이익이 증가할까 | 프랑스 고급 레스토랑을 분석하다 | 고정비를 줄이면 어떤 결과를 얻을까 | 사업에도 균형 있는 영양 섭취가 필수다
[Key Point] 간접비, 고정비, 영업비용이란?

제3장 회계는 현장에서 출발해야 한다
마이너스 손익계산서를 손에 들다 | 1억 8천만 엔의 적자 | 고용과 이익의 상관관계 | 왜곡된 손익계산서

제4장 회계 자료에 숨겨진 비밀을 찾아라
반값에 인수할 수 있는 회사가 있다고? | 우량한 회사를 왜 팔려고 할까 | 문제는 현금흐름표

제5장 공장에는 현금이 잠들어 있다
현장으로 출발하다 | 우리에게 필요한 건 영업현금흐름 | 공장 곳곳에 정체된 재고들 | 손익계산서가 보여주지 못하는 공장 안의 활동 | 공장에 머물러 있는 재공품들

제6장 현금흐름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M&A를 둘러싼 음모를 파헤쳐라 | 독이 든 사과는 맛있어 보인다 | 제품 종류의 증가는 경영에 마이너스다 | 흑자에다 부채도 없는데 영업현금흐름은 마이너스?
[Key Point] 이익의 질이란 무엇일까?

제7장 외화환산회계의 착시현상
주거래은행을 방문한 마사루 | 영문을 알 수 없는 자회사의 채무초과 | 똑같은 결산서도 정반대로 해석된다
[Key Point] 외화환산회계

제8장 공장 안의 활동을 가시화하라
공장 활동의 부가가치를 분석하다 | 부채 상환 일정이 다가오다
[Key Point] 활동기준원가계산과 활동기준경영관리의 한계와 지향해야 할 방향

제9장 전어와 참다랑어 뱃살, 어느 쪽이
★★★ 일본 아마존 장기 베스트셀러 ★★★
1더 쉽고, 더 알차게 돌아왔다!

표면적인 회계이론에 현혹되지 않는
참된 회계 능력의 답을 ‘고정비와 변동비’에서 찾다!

2006년 출간되자마자 단숨에 일본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랭크되며 회계에 대한 일본인의 시각을 바꾸어놓은 《회계학 콘서트》의 세 번째 이야기로 회사자금을 담당하는 회계담당자는 물론 경영자, 자영업자, 창업희망자 등 사업의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고민하고 다양한 방법을 찾는 사람들에게 유용하고 효과적인 관리회계의 비밀을 담았다.
‘왜 회사가 어려워지면 경영진은 고정비부터 줄이려고 할까?’ 이번 3편에서는 회사원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생각해본 적이 있을 법한 이 의문에 대해 좀 더 냉철하고 현명한 경영자의 판단이 필요함을 깨닫게 해준다. 실제 회사에 위기가 닥치면 고정비 가운데 특히 인원 감축과 임금동결 등의 인건비를 줄이는 것이 최선책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회사의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지탱하기 위해서는 간접비 혹은 영업비용 같이 꼭 필요한 고정비가 있기 마련이다. 그것은 인건비 부분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고정비를 줄이기에 앞서 ‘고정비란 무엇인가’에 대한 심도 있는 고찰이 필요함을 강조하고, 경솔한 고정비의 삭감은 회사의 균형을 상태를 깨트릴 수 있음을 경고한다. 경영자원을 균형 있게 사용해야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는 회계의 기본 원리를 한 번 더 자각하게 하는 것이다.
이 책은 머릿속에서만 맴도는 지식이 아닌 ‘참된 회계 능력’을 바탕으로 비용을 줄이고 이익을 늘릴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을 주인공 유키와 함께 독자들 스스로 찾도록 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저 머리로 익힌 지식은 막상 실전에서 사용하려고 하면 어디에 어떤 이론을 끼워 맞춰야 하는지 몰라 당황하는 경우가 많다. 책 속의 아즈미 교수는 이러한 지식들은 남에게 빌린 지식에 불과하다며, 그것이 자신의 경험과 만났을 때 비로소 내 것이 된다고 말한다. 기존 회계입문서들이 단순히 머리로 이론을 익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