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역자의 말 4
서문(序文 31
분류 42
제1편 건축 55
제1장 독자적이고 상징적인 건축 64
1. 민족들의 결속체로서 세워진 건축작품들 70
2. 건축술과 조각 사이에서 유동적인 건축작품들 76
a. 남근상(男根像을 상징하는 원주 따위 77
b. 오벨리스크, 등등(等等 81
c. 이집트의 신전건물들 85
3. 독자적이고 상징적인 건축으로부터 고전적인 건축으로의 이행(移行 93
a. 인도와 이집트의 지하건축물들 93
b. 사자(死者들의 집, 피라미드 따위 96
c. 목적에 이용되는 건축술로의 이행 103
제2장 고전적인 건축 114
1. 고전적인 건축의 일반적인 특성 115
a. 특정한 목적에 이용될 가능성 115
b. 자신의 목적에 알맞은 건축물 118
c. 기본유형으로서의 집 119
2. 건축 형태들의 특수한 기본규정들 120
a. 목조건축과 석조건축에 대해서 120
b. 신전 건축물의 특수한 형태들 123
c. 전체적인 것으로서의 고전적인 건축 135
3. 고전적인 건축의 여러 가지 건축술 140
a. 도리아식, 이오니아식, 코린트식의 원주배치 140
b. 고대 로마의 둥근 천장 구조 146
c. 로마 건축의 일반적인 특성 150
제3장 낭만적인 건축 152
1. 일반적인 특성 152
2. 특수한 건축 형태화의 방식 154
a. 기본형태로서 완전히 닫힌 건물 154
b. 내부와 외부의 형태 156
c. 장식의 방식 170
3. 낭만적인 건축의 여러 건축양식 172
a. 고딕식 이전(以前의 건축술 172
출판사 서평
잠자고 있던 헤겔의 명저(名著를 다시 일깨우다!
1996년 국내 최초 완역본으로 출간되었던 《헤겔미학》이 《헤겔의 미학강의(Vorlesungen uber die Asthetik》로 14년 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출간 되었다. 오랜 시간에 걸친 역자의 노력 끝에, 번역 문장을 다듬고 개념들을 재정리하였으며 도판을 더 풍성하게 실어 더욱 생생하고 정확하게 2백 년 전 철학 대가가 들려주는 최고의 미학 명강의를 다시 만날 수 있게 되었다. 책의 제목도 원서 제목을 그대로 옮겨 《헤겔의 미학강의》로 바꾸었다. 전3권, 원고지 8천 매...
잠자고 있던 헤겔의 명저(名著를 다시 일깨우다!
1996년 국내 최초 완역본으로 출간되었던 《헤겔미학》이 《헤겔의 미학강의(Vorlesungen uber die Asthetik》로 14년 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출간 되었다. 오랜 시간에 걸친 역자의 노력 끝에, 번역 문장을 다듬고 개념들을 재정리하였으며 도판을 더 풍성하게 실어 더욱 생생하고 정확하게 2백 년 전 철학 대가가 들려주는 최고의 미학 명강의를 다시 만날 수 있게 되었다. 책의 제목도 원서 제목을 그대로 옮겨 《헤겔의 미학강의》로 바꾸었다. 전3권, 원고지 8천 매에 이르는 방대한 텍스트와, 예시로 등장하는 신화와 예술 · 문화에 따른 다양한 도판, 독자의 이해를 돕는 역주가 실린 이 책의 출간은 마치 헤겔의 철학이 예술과 결합하여 펼쳐진 박람회와도 같아서, 평소 헤겔 철학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독자나 미학 공부를 하는 이들이라면 분명 반가워할 소식이다.
모두 3권으로 구성된 완역판《헤겔의 미학강의》는 1832년∼1845년 사이에 출간된 헤겔의 저작들을 바탕으로 독일의 주어캄프 출판사가 편찬해 낸《헤겔전집》(전 20권 가운데 제 13, 14, 15권에 해당하는 부분이다. 이는 헤겔이 하이델베르크대학교와 베를린대학교에서 강의한 ‘미학 또는 예술철학(Asthetik oder Philosophie der Kunst’의 내용을 제자인 하인리히 구스타프 호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