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았다! 동물 발자국
알았다! 동물의 생태
조그마한 쇠뒤지에서 집채만 한 아프리카코끼리까지
실제 크기로 만나는 35가지 동물 발자국
동물 발자국의 크기와 모양이 다 다르다고요?
“왜 나랑 내 친구의 발 크기와 모양이 다르지?”
여러분의 발과 친구의 발을 한번 관찰해 보세요. 같은 나이인데도, 심지어 생일이 같은 친구인데도 발 크기와 모양이 다른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거예요. 왜 여러분의 발과 친구의 발 크기와 모양이 다를까요? 우리의 발은 걷는 습관, 서 있는 습관, 영양 상태 등에 따라 크기와 모양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동물들은 어떨까요?
동물들도 생활 습관, 영양 상태에 따라서 발의 크기와 모양이 다릅니다. 사람끼리도 이렇게 다르니 동물들은 그 차이가 더욱 크지요. 동물들이 땅에 남긴 발자국은 발자국의 주인에 대해 많은 것을 알려 줍니다. 찰리북에서 출간된 『사자 대 호랑이 누구 발자국이 더 클까?』는 동물들의 발자국을 관찰하며 동물들의 생태에 대해 알게 하는 책입니다. 가로 260mm, 세로 292mm의 큰 판형에 35종의 동물 발자국이 ‘실제 크기’로 실려 있습니다. 아프리카코끼리의 발자국은 이 크기에도 실리지 않아 위로 펼쳐지는 플랩 형태로 제작하였습니다.
다양한 방법으로 만나는 동물 발자국!
이 책은 발자국에 담겨 있는 각 동물의 생태를 잘 알려 주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동물 발자국을 보여 줍니다. 첫 번째로 동물들의 발을 정확하게 보여 주기 위해 동물들의 실제 발자국을 실었습니다. 크기가 작은 발자국은 확대하여 보여 주고, 각 발자국의 정확한 크기까지 알려 주어 독자들은 각 동물의 발자국 모양과 크기를 제대로 볼 수 있습니다. 또한, 크기가 작은 동물들의 발자국부터 순서대로 배치되어 있어서 몸의 크기에 따라 점점 커지는 발자국을 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얼마나 큰 발자국까지 나올지 궁금증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