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상세보기

도서명 아인슈타인 : 시공간을 뛰어넘는 생쥐의 모험 - 멀티버스 인물동화 (양장
저자 토르벤 쿨만
출판사 책과콩나무
출판일 2022-06-20
정가 15,000원
ISBN 9791189734848
수량
아인슈타인의 기적의 해, 1905년으로
조그만 생쥐가 타임머신을 타고 날아가다!

물리학에서 가장 어려운 시간과 공간이라는 개념과
세상에서 가장 똑똑한 사람인 아인슈타인이 만든 위대한 이론을
환상적인 이야기로 풀어낸 멀티버스 인물동화
“지식은 유한하기에, 상상력은 지식보다 더 중요하다”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독깨비 75권인 『아인슈타인 시공간을 뛰어넘는 생쥐의 모험』은 어마어마한 치즈 축제에 딱 하루 늦어 버린 조그만 생쥐가 아인슈타인의 가장 위대한 해였던 1905년으로 시간을 거슬러 돌아가며 벌어지는 모험 이야기다. 이 대담한 모험 이야기는 자그만 생쥐가 달력을 한 장 한 장 넘기며 시작된다.

어마어마한 치즈 축제를 기다리는 작은 생쥐. 이 축제는 생쥐라면 침이 꼴깍 넘어갈 만큼 대단한 축제다. 브리 치즈, 에멘탈 치즈, 체다 치즈, 페코리노 치즈……. 생쥐는 축제날에 맞춰서 달려가지만, 엄청난 치즈 산은 온데간데없이 텅 비어있을 뿐이다. 희미하게 나는 치즈 냄새를 따라서 가 보니 배가 잔뜩 부른 생쥐가 벌렁 누워서 이렇게 말해줄 뿐이다. “치즈 축제에 왔다고? 그건 어제였다고! 넌 늦었어!”
작은 생쥐는 포기하지 않고 어떻게든 이미 끝나 버린 축제에 갈 수 있는 방법을 궁리하기 시작한다. 끝난 축제에 가는 방법은 딱 하나, 시간을 되돌아가는 것. 작은 생쥐는 시계바늘을 거꾸로 돌려 보고, 시계공 생쥐를 찾아가고, 마침내는 타임 머신을 만들어낸다. 시간을 입력하고 이번에야말로 축제에 가려고 했지만 계산이 잘못되었던 걸까? 생쥐는 원래 가려고 했던 시간이 아닌 1905년으로 돌아가 버리고 만다. 생쥐는 시간을 다시 조정해 보려고 하지만, 아뿔싸. 1905년에는 작은 생쥐가 접근할 수 있는 컴퓨터가 존재하지 않는다. 그런데 바로 그 순간, 어쩔 줄 몰라 하는 작은 생쥐의 앞으로 천재 과학자, 아인슈타인이 나타난다.

1905년은 어떻게 기적의 해가 되었을까
공간과 시간에 대한 이해를 단번에 바꾼 역사적 사건에 상상력을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