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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말이 너무너무너무 많은 아이 - 콩닥콩닥 11 (양장
저자 트루디 루드위그
출판사 책과콩나무
출판일 2019-05-20
정가 12,000원
ISBN 9791189734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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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디셀러 『보이지 않는 아이』글, 그림 작가의 두 번째 콜라보 인성 그림책!

★ 말이 많아도 너~무 많은 수다대장 오웬 맥피는
시도 때도 없이 자기 말만 하는 탓에 학교생활이 엉망이 되어버리고 맙니다.
오웬은 친구들과 다시 잘 지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까요?

콩닥콩닥 시리즈 11권 『말이 너무너무너무 많은 아이』는 쉴 새 없이 자기 말만 하느라 다른 사람의 말은 흘려듣기 일쑤인 수다쟁이 오웬 맥피가 상대방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일 줄 아는 아이로 성장하는 과정을 그려낸 작품입니다. 소통의 시대에서 하고 싶은 말만 일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닌 귀와 마음으로 듣는, 경청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주는 인성 교육 그림책입니다.

★내가 말이 너무 많다고? 나는 하고 싶은 말을 했을 뿐인데…
선생님과 친구들은 왜 화를 내는 걸까?

세상의 축소판, 학교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상대방과의 소통은 아주 중요합니다. 하지만 아이들은 귀를 기울여 상대방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보다는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내뱉는 것에 익숙합니다. 주인공 오웬 맥피처럼 말이죠. 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은 오웬은 재잘재잘, 잠시도 입을 가만두지 못합니다. 부모님한테, 친구들한테, 선생님한테, 강아지한테, 하다못해 혼잣말까지. 쉴 새 없이 자기 얘기만 늘어놓느라 다른 사람의 말은 흘려듣기 일쑤지요. 수업시간에 선생님의 주의사항을 듣지 않아 친구들의 과제를 망쳐놓는 것은 기본, 대화에 불쑥불쑥 끼어들어 상대방의 기분을 상하게 만들어요. 하지만 오웬은 친구들의 기분이 어떤지 이해하지 못합니다. ‘대체 친구들은 왜 화가 난 거지?’

★소통의 가장 중요한 첫 걸음 ‘들어주기’
수다대장 오웬에게 일어난 기적 같은 일

어느 날 아침, 오웬은 말을 한마디도 할 수 없게 됩니다. 아주 심한 목감기에 걸리고 말거든요. 할 말이 생길 때마다 종이에 옮겨 적어보지만 아무리 빨리 써도 말하는 것보다는 빠를 수 없습니다. 아이들은 그런 오웬에게 집중해주지 않아요.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