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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왕 한번 잘못 뽑았다가 큰일 날 뻔했네 - 책콩 그림책 18 (양장
저자 상드린 뒤마 로이
출판사 책과콩나무
출판일 2018-04-17
정가 12,000원
ISBN 97911864908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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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의 소중함을 알려주는 그림책!
거짓말에 속지 마세요! 겉모습만 보고 투표하지 마세요!

책콩 그림책 18권인 『왕 한번 잘못 뽑았다간 큰일 날 뻔했네』는 동물들의 왕을 뽑는 과정을 통해 투표의 소중함을 알려주는 그림책입니다. 투표를 할 때에는 거짓말에 속지 말고 겉모습만 보고 투표하면 안 된다는 것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이 그림책은 우리 사회의 주역이 될 미래유권자들인 아이들이 민주주의의 가치를 배우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현직 대통령의 탄핵과 조기 대선, 그리고 올해의 지방선거까지 지금 우리나라에서 지금 가장 민감한 주제는 선거일 것입니다. 다들 투표를 잘못하면 우리의 삶은 물론 우리나라의 미래까지 잘못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물론 아이들에게는 투표권이 없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선거가 아이들에게 먼 나라의 일만은 아닙니다. 선거 결과에 따라 아이들의 삶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고, 아이들은 자라 우리 사회의 주역이 될 미래의 유권자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림책 『왕 한번 잘못 뽑았다가 큰일 날 뻔했네』는 초원에 사는 동물들이 왕을 뽑는 과정을 통해 투표의 소중함을 알려주는 그림책입니다. 초원에 비가 그치자, 초원의 왕을 뽑기 위한 선거 운동이 시작되었습니다. 사자, 코끼리, 기린, 악어가 초원의 왕이 되려고 나섰습니다. 후보들은 열심히 자신을 알렸고, 여러 가지 약속을 했습니다. 특히 악어는 앞으로 풀만 먹고 살 수 있게 되었고, 모두가 안전하게 살 수 있는 새 세상을 만들겠다는 약속을 했습니다. 드디어 초원의 투표 날이 밝고, 동물들은 모두 투표를 했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악어가 초원의 왕으로 뽑혔습니다.

사자, 코끼리, 기린은 악어가 왕으로 뽑혔다는 선거 결과를 믿기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악어를 왕으로 인정하기도 싫었습니다. 하지만 결국 악어를 왕으로 인정했습니다. 왜냐하면 모든 동물들이 직접 투표를 해서 초원의 왕으로 악어를 뽑았기 때문입니다. 그러기에 아이들은 이 그림책을 통해 민주주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