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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세상을 바꾸고 고전이 된 39
저자 김학순
출판사 효형출판
출판일 2015-10-15
정가 15,000원
ISBN 9788958721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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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머리말
01 자유와 인권의 횃불을 들다
사회계약론|상식|자유론|통치론|시민의 불복종|톰 아저씨의 오두막|여성의 권리 옹호| 제2의 성
02 정치철학과 국제 질서를 세우다
군주론|한비자|국가론|논어|해양력이 역사에 미치는 영향|손자병법|전쟁론
03 생각의 혁명을 일으키다
꿈의 해석|과학혁명의 구조|역사란 무엇인가|침묵의 봄|조화로운 삶
04 경제학의 주춧돌을 놓다
국부론|고용, 이자 및 화폐의 일반이론|노예의 길|프로테스탄트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인구론|과학적 관리법|제3의 물결
05 신의 자리에 인간이 서다
종의 기원|프린키피아|천체의 회전에 관하여|상대성이론|사물의 본성에 관하여|이중나선
06 유토피아를 꿈꾸며 디스토피아를 그리다
자본론|나의 투쟁|무엇을 할 것인가?|상호부조론|유토피아|1984
참고문헌
출판사 서평
연결 고리로 읽는
책과 세계의 전후사
어떤 고전은 늙지 않는다
왜 고전을 읽어야 하는냐는 질문에 인류 보편의 지혜를 운운하는 것만큼 무성의한 대답도 없다. 내일 아침이면 직장이나 학교로 나서야 할 이들에게 ‘인류 보편의 지혜’가 어떤 의미를 지닐 수 있을까…. 그러나 고전이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이 왜 이런 모습인지, 우리가 왜 지금처럼 생각하고 행동하는지 알려줄 수 있다면?
이 책에는 39권의 고전이 등장하지만 내용을 요약해 일러주지는 않는다. 정치, 경제, 과학, 사상 등 여러 방면에서 역사의 물줄기를 튼 저작들...
연결 고리로 읽는
책과 세계의 전후사
어떤 고전은 늙지 않는다
왜 고전을 읽어야 하는냐는 질문에 인류 보편의 지혜를 운운하는 것만큼 무성의한 대답도 없다. 내일 아침이면 직장이나 학교로 나서야 할 이들에게 ‘인류 보편의 지혜’가 어떤 의미를 지닐 수 있을까…. 그러나 고전이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이 왜 이런 모습인지, 우리가 왜 지금처럼 생각하고 행동하는지 알려줄 수 있다면?
이 책에는 39권의 고전이 등장하지만 내용을 요약해 일러주지는 않는다. 정치, 경제, 과학, 사상 등 여러 방면에서 역사의 물줄기를 튼 저작들을 엄선하여 각각의 책이 어떻게 세상을 바꾸고 고전으로 인정받게 되었는지 친절하게 보여준다. 굵직굵직한 역사적 사건을 동반한 고전을 다뤄 39권의 전후사를 살펴보는 것만으로 세계사의 흐름을 잡을 수 있다.
넓고 얕은 지식 그 다음엔
루소, 사회계약론, 프랑스혁명은 한번쯤 들어본 단어다. 그러나 낱낱의 정보로 아는 것과 ‘루소가 쓴 사회계약론이 프랑스혁명을 일으켰다’고 인식하는 것은 큰 차이가 있다. 넓고 얕은 지식을 확장하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 ‘연결’이다. 단, 기초가 되는 정보를 정확하게 정의할 수 있을 때 연결도 가능하다. 『사회계약론』을 관통하는 개념인 인권, 주권재민 등을 알고 넘어가야 책의 첫머리(“인간은 자유롭게 태어났다. 하지만 도처에서 사슬에 묶여 있다. 자기가 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