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상세보기

도서명 초보 아트 컬렉터를 위한 멘토링 : 현대미술시장의 흐름과 아트테크의 이해
저자 나하나
출판사 바른북스
출판일 2023-05-31
정가 18,000원
ISBN 9791193127179
수량
프롤로그: 초보 컬렉터들의 아름다운 성장을 바라며

PART 1 당신을 위한 친절한 미술지식

[01] 미술 감상 레시피
왜 우리는 그림을 볼까?
미술 감상에 정답은 없다
재미있고 쉬운 한국화 감상법
미술관에서 노는 즐거움!
작가의 삶이 고달프면 명화가 탄생한다?
이미지 시대, 회화적 언어가 답이다
[안목 넓히기] 예술을 통한 사회 읽기, 그림 속에 담긴 메세지

[02] 알아두면 도움 되는 미술인문학
예술의 본질 파헤치기
미술의 창조성, 예술가의 소통법
비싸다고 좋은 작품일까?
순수 예술과 대중 예술의 경계
자본주의 사회에서의 예술
[안목 넓히기] 현대 사회와 예술의 권위

PART 2 갤러리스트가 들려주는 K-ART 이야기

[03] 한국인도 잘 모르는 한국 미술
‘본다’ vs ‘읽는다’, 한국화를 제대로 감상하려면
한국화와 동양화, 무엇이 다를까?
한국 미술에도 르네상스 시대가 있었다
익숙하지만 멀게 느꼈던 한국의 전위예술
[안목 넓히기] 돌아오지 못한 우리의 문화재

[04] K-ART, 세계 미술의 트렌드를 이끌다!
서양에는 없는 서양 미술사
세계로 향하는 ‘K-ART’의 위상
세계의 아트페어와 코리아 아트위크
[안목 넓히기] 세계가 주목하는 한국 근현대 화가들

PART 3 이제는 상식! 현대미술!

[05] 현대미술의 101가지 매력
현대미술의 백미(白眉, 추상미술과 개념미술
현대미술이 추구하는 것은 무엇일까?
난해한 현대미술? No! 알고 보면 일상 속 미술!
멀티플 아트(Multiple Art의 정수, 판화에 주목하다
공공미술(Public Art, 일상이 예술이 되는 시대
[안목 넓히기] 변화하는 미술관 1: 같은 듯 다른 공간, 미술관과 갤러리

[06] 현대미술 스펙트럼
다원예술, 새로운 시대를 반영하다
메타버스와 NFT ART
예술과 인공지능
새로운 시대, 미술의 변화와 다채로운 직업의 탄생
[안목 넓히기] 변화하는 미술관 2: 대중과 함께 호흡하는
현명한 아트 컬렉터를 위한 진정성 있는 메시지!

『초보 아트 컬렉터를 위한 멘토링』은 다르다. 깊이가 있으면서도 쉽게 이해할 수 있고, 예술의 세계로 안내하면서도 좋은 점만 다루지는 않는다. 아트 컬렉터로서 갖춰야 할 역량과 지식, 마음가짐에 대한 저자의 진심 어린 메시지가 담겼다.

저자는 현명한 아트 컬렉터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예술적 안목을 길러야 할 것을 강조한다. 안목은 쉽게 길러지는 것이 아니다. 예술 작품을 직접 보면서 예술적 감각과 감상력을 향상시켜야 하고, 작가와 작품에 대한 연구와 각종 도서를 보면서 꾸준히 공부해야 한다. 이렇듯 컬렉터의 세계는 쉬운 길이 아님에도 오로지 돈, 즉 수익 창출이라는 헛된 꿈을 안고 컬렉팅의 세계로 뛰어드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 실패한다.

그래서 저자는 아트 컬렉팅에 입문하는 사람들이 잘못된 상식과 왜곡된 관점에 물들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 책을 썼다고 말했다. 예술에 대한 기본적 이해나 애정 없이, 또 미술시장에 대한 개념과 올바른 접근 태도가 아닌 채로 아트 컬렉팅에 뛰어들지 말라는 진심이 담긴 당부다.

이러한 당부와 함께 『초보 아트 컬렉터를 위한 멘토링』은 현대미술을 아직 잘 모르는 초보 아트 컬렉터들 뿐만 아니라 갤러리스트를 꿈꾸는 사람들과 아티스트에게도 필요한 가이드북으로, 매우 유용하고 심도 있는 정보를 전달한다. 미술을 감상하는 방법과 인문학적인 접근법을 설명하고, 아트 컬렉팅이라는 취미의 매력에 대해 이야기한다. 또한, 컬렉터로서 아트테크와 미술시장 전반에 대한 이해도 필요한데, 이 부분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다루고 있다.

이 책은 초보 아트 컬렉터뿐만 아니라, 현대 미술시장과 아트테크에 대한 지식이 필요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읽을 수 있는 책이다. 현대미술과 아트마켓, 아트테크에 대한 지식을 쌓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강력하게 추천한다.

책 속에서

예술에서 항상 새로운 주제를 사용한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실제로 같은 주제를 수만 명의 예술가들이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