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한반도가 사라진다 - 무궁화 꽃이 지고 있다
1. 대한민국 소멸 ? NO혼 NO산시대
2. 이젠 마지막 골든타임이다
1 인구가 전부다
2 북핵보다 무서운 인구소멸
3 일본을 반면교사
3. 지난해 출생아는 사상 최저치로
1 신생아 급감은 국가재난 수준
2 저출산의 끔찍한 재앙
3 이제 신생아 수가 30만 명대로 추락
4. 학교에 아이들이 없어요
5. 지방 40%는 이미 붕괴되었다
6. 올해는 인구역전의 원년이다
1 올해부터 인구역전이 시작된다
2 2018년, 헤리 덴트의 인구절벽의 해
3 2020년, 폴 윌리스의 인구지진의 해
4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
5 나홀로족 출현
7. 인구에 얽힌 나라들
1 스파르타의 인구소멸
2 프로이센의 인구정책
3 오월동주의 월나라
8. 인구의 성장
1 우리나라의 인구 변화
2 세계인구의 변화
3 다문화와 순혈주의
4 탈북자의 유입
Ⅱ 저출산 메커니즘 탈피 - 가족행복찾기
1. 결혼빙하기 탈출을 향하여
1 이젠 결혼 좀 안되겠니?
2 2030 청춘들의 짝 찾기
3 초혼연령이 자꾸 늦어지네
2. 초식남이 뭐지?
1 일본 청년, 결혼도 섹스도 NO
2 생애 미혼율을 낮춰야
3. 결혼도 돈 많아야 한다니
1 왕들의 정략결혼
2 억울하면 능력있어라?
4. 아이 키우기가 어려워
1 여성의 경력단절
2 육아휴직 늘리기 - 세종대왕 때도 육아휴직이 있었는데
3 늘어나는 유연근무제
4 ‘전환형 시간선택제’, 30대 여성과 육아 문제가 1위
5 어린이집은 로또?
5. 2030세대, 내 집 마련에 40년 걸린다
6. 성 평등을 향하여
1 유리천장지수 꼴찌 탈출하기
2 페미니즘(feminism 시대
3 독박육아와 워킹맘
7. 출산율을 높여라
1 정부가 중매쟁이로 나섰다.
2 흔들리는 결혼제도
3 미혼모, 우리도 보호받고 싶어요
4 베이비박스
5 낙태는
역사가들이 과거를 얘기하고 미래학자들은 미래를 말한다. 인구통계학자들은 지속적으로 경고한다. 지구 상에서 대한민국이 가장 먼저 사라질 것이라고… 우리나라가 장래에 인구소멸 1순위라고… 인구감소로 우리나라가 중국경제에 흡수통합 될 것이라고… 그런데 벌써부터 그 조짐이 지방에서부터 소리 없이 진행되고 있다. 이미 지방 중소도시는 40% 가 붕괴되었고 학교에는 아이들이 없다. 폐교한 초·중·고는 1982년부터 지난 3월까지 전국적으로 3,726곳이다. 작년 현재 전국 중학교 수(3,209곳보다 더 많은 학교가 사라졌다. 소리 없이 한반...
역사가들이 과거를 얘기하고 미래학자들은 미래를 말한다. 인구통계학자들은 지속적으로 경고한다. 지구 상에서 대한민국이 가장 먼저 사라질 것이라고… 우리나라가 장래에 인구소멸 1순위라고… 인구감소로 우리나라가 중국경제에 흡수통합 될 것이라고… 그런데 벌써부터 그 조짐이 지방에서부터 소리 없이 진행되고 있다. 이미 지방 중소도시는 40% 가 붕괴되었고 학교에는 아이들이 없다. 폐교한 초·중·고는 1982년부터 지난 3월까지 전국적으로 3,726곳이다. 작년 현재 전국 중학교 수(3,209곳보다 더 많은 학교가 사라졌다. 소리 없이 한반도가 사라져가고 있다.
통계청이 지난해 12월 발표한 ‘2015~2065년 장래인구추계’에서 우리나라 인구의 정점을 2031년으로 전망하였다. 그런데 통계청의 이러한 전망은 첫해인 올해부터 어긋나고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올해 상반기 출생아 수는 18만 8천 500명으로 이런 상태가 계속되면 올해 신생아는 36만 명으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고 지난해보다도 4만여 명이 감소하고 있다. 합계출산율도 올해 2분기에 0.26명을 1년 단위로 단순 환산하면 1.04명의 사상 최저수준이다. 인구 통계 현실이 가혹하게 나타나고 있다.
그동안 10년간 100조 이상의 예산을 쏟아부었는데 이 상태가 지속된다면 이제는 합계출산율 1명도 위태롭고 한국 인구감소 시점은 당초 2031년보다 10년 더 빨라져 2020년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