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론과 현장에서 만나는 문제와의 통합의 필요성을 느끼는 많은 놀이치료사 중 한 명으로 전자공학도의 안경을 가지고 있는 저자는 남서울대학교 아동상담 심리치료학 석사인 윤점자 소장을 통해서 놀이치료를 알게 되었고 훈련을 받았다. 놀이치료사로 훈련을 받으면서 공부하게 된 많은 이론들 중 개인적으로 선호하게 된 이론들을 하나의 이론으로 만들어 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은 가지고 있었으나 어디서부터 시작을 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다.
때로는 우연한 계기로 삶의 변화를 경험하고 시간이 지나 뒤돌아볼 때 신기함을 느낄 때가 있다. 이 책을 집필...
이론과 현장에서 만나는 문제와의 통합의 필요성을 느끼는 많은 놀이치료사 중 한 명으로 전자공학도의 안경을 가지고 있는 저자는 남서울대학교 아동상담 심리치료학 석사인 윤점자 소장을 통해서 놀이치료를 알게 되었고 훈련을 받았다. 놀이치료사로 훈련을 받으면서 공부하게 된 많은 이론들 중 개인적으로 선호하게 된 이론들을 하나의 이론으로 만들어 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은 가지고 있었으나 어디서부터 시작을 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다.
때로는 우연한 계기로 삶의 변화를 경험하고 시간이 지나 뒤돌아볼 때 신기함을 느낄 때가 있다. 이 책을 집필하는 것은 놀이치료사로서 이론적 통합을 시도하는 도전적 행동이었다. 놀이치료를 공부하면서 관심을 가지게 된 칼 로저스, 위니캇, 밀턴 에릭슨 학자들의 이론을 통합하고 놀이심리상담사 교제를 만들겠다고 다짐한 지 3년이 흐르고 있다. 3명의 학자 중 어느 하나의 이론도 완벽하게 이해하지 못했지만, 더 알기 위해서 노력하는 동안 많은 시간이 흘렀다. 어느 날 아침 문득 ‘일단 책이 나와야 발전을 할 것이다’라는 생각으로 한 글자씩 작성된 글을 다시금 정리하고 이론적 배경과 누구나 읽을 수 있도록 수정하였다. 아직은 이론적 통합된 정리가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집필하다 보니 다소 두서없는 부분이 있을 것 같으나, 버전을 업하면서 각 이론을 통합하고자 한다.
이 책은 칼 로저스가 말한 On Becoming a P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