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는 80%의 실천에 달려 있다.
지난 7월 국내에서 50대 남성이 법원을 폭파하겠다는 난동을 부린 사건이 일어났다. 이 남자는 4년간 매주 10만원어치의 로또 복권을 구입했으나 당첨되지 앉자 국가를 상대로 49억원 배상 청구소송을 했다가 패소하고 말았다. 이에 격분해 난동을 부린 것이다.
이 책의 저자 데이브 램지는 “로또복권은 셈에 어두운 빈곤층을 겨냥한 착취 도구”라고 말한다. 저소득층 동네의 복권 판매율이 보통 4배가 된다고 한다. 현명한 부자들은 복권을 사지 않는다. 램지는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허상을 벗어나라고 강조한다. 부자는 20%의 지식과 80%의 실천을 통해서 탄생한다.
이 책은 빚더미에 허덕이는 사람이 7가지의 실천 단계를 통해 안정적인 재무상태에 돌입하는 과정을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미국인을 대상으로 한 내용이지만 2016년의 한국 상황을 그대로 재현한 듯 사실적이다. 이 책은 2010년에 초판이 발행되었으며 이번에 표지 및 본문을 개정해 재쇄판을 내놓게 되었다.
수십만 명의 경험을 통해 충분히 ‘검증된’ 돈 관리 방법
데이브 램지가 제시하는 방법은 단순하지만 그 효과는 강력하다. 수세대에 걸쳐 많은 부자들이 몸 실천해온 방법이기 때문이다. 수십만 명의 평범한 사람들이 이 책에서 제시한 7단계 걸음마 과정을 통해 부채를 청산하고 부자가 되었다. 돈의 주인이 되어야 마음의 평화를 누릴 수 있다.
저자 데이브 램지는 뛰어난 부동산투자 감각 덕에 어린 나이에 무일푼에서 백만장자 대열에 올라섰다가,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빚을 감당 못해 3년 만에 파산하였다. 그 후 돈을 지혜롭게 관리하기 위한 방법을 배우기 위해 사방팔방으로 뛰어다녔고, 밑바닥에서 다시 재기에 성공한다. 저자는 30년 동안 수많은 강연을 하였고, 파이낸셜피스 대학을 설립하여 많은 사람들을 도움을 주고 있다. 또 ‘데이브 램지 쇼’ 진행자로 매주 550만 명이 넘는 청취자들이 그의 독보적인 돈 관리 방법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신용카드는 뱀이다!
은행과 카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