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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너 내 꿈 할래? : 진로 선택 - 조금 이른 사춘기 5
저자 박부금
출판사 풀빛미디어
출판일 2018-10-08
정가 12,000원
ISBN 978896734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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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글_이 책을 읽는 학생에게

1. 블록 쌓기가 제일 좋아요
2. 하고 싶은 것 마음껏 해 보고 싶어요
3. 내가 잘하는 것? 좋아하는 것?
4. 만약에 내가 우주에 간다면
5. 셰프가 되고 싶어
6. 회사에서는 무슨 일을 해요?
7. 실험이 연구라고요!
8. 사람 만나는 게 좋아요
9. 너는 명함에 넣을 거 정했어?
10. 포트폴리오 전시회

부록_좋아하는 마음에서 잘하는 일로 발전하기 프로젝트

새로운 세상을 열어갈 학생, 스스로 진로 방향성 찾아야!

초연결사회의 급변하는 시대조류에 발맞추어, 초등학생 때부터 학생의 잠재적 소질과 개성을 개발하고, 적성에 맞는 진로 계획을 세워주는 데 큰 관심이 쏠려있습니다.
이 책은 주인공 하민이의 다양한 직업체험을 읽는 동안 학생이 자신에 대한 이해를 넓혀가고, 자신의 강점을 진로와 어떻게 적용할지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구성한 창작동화입니다.
또한, 부록 「좋아하는 마음에서 잘하는 일로 발전하기 프로젝트」 활동지는 학생이 자신의 강점을 생각해보고 발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왜 진로를 고민해야 할까요?

하민이는 친구와 활발하게 잘 어울리지만, 혼자 있는 시간도 좋아하는 초등학생입니다. 특별히 잘하는 것 없이 다방면에 관심이 많습니다.
하민이는 어른들이 하는 “나중에 커서 뭐가 될 거냐?”, “꿈이 뭐냐?” 이런 질문을 싫어합니다. 진로를 하나로 정할 수 없는데, 어른들이 자꾸만 하나를 정하라고 재촉해 짜증이 납니다. 그런 질문을 들을 때면 그냥 “몰라요.”라고 하는데 어른들은 꿈이 없다며 걱정합니다. 초등학교 5학년이 되었으니 이제 진로를 고민해야 한다고 하는데, 무슨 말인지 와닿지 않습니다.

퓨잡스로 하는 직업체험: 관심 직업의 장단점 맛보기

그러다 우연히 하민이는 마법 소년 진이를 만납니다. 진이가 만든 퓨잡스는 미래로 가 직업을 체험하는 기계입니다. 하민이는 퓨잡스를 타고 미래로 가 어른이 되어 평소 관심 있던 직업을 하나씩 체험해봅니다. 생생한 경험을 통해 자신이 상상했던 직업과 실제 직업이 어떤 점이 다른지 알게 됩니다.
직접 해보니, 어떤 직업은 기대보다 재미가 없고, 어떤 일은 생각했던 일을 하는 게 아니고, 또 다른 일은 흥미가 절로 생겨 지루해하지 않고 열심히 하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하민이는 그 과정에서 지금 반드시 한 가지 직업을 정하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자신이 어떤 것을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마음의 목소리를 듣는 게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