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상세보기

도서명 과학이 해결해주지 않아 - 이상한 지구 여행 5
저자 장성익
출판사 풀빛미디어
출판일 2016-02-26
정가 13,000원
ISBN 9788967340834
수량
책을 내면서

1장 [과학기술의 특성]
현대 과학기술의 특성은 뭘까?

2장 [생명공학]
생명공학은 ‘만병통치약’일까?

3장 [의료기술]
의료기술 발전을 어떻게 봐야 할까?

4장 [정보통신기술]
정보통신 기술은 세상을 어떻게 바꿀까?

5장 [나노기술]
나노기술은 ‘꿈의 기술’일까?

6장 [무기와 우주개발]
전쟁과 평화, 과학기술의 관계는?

7장 [과학기술의 미래]
‘좋은’ 과학기술을 꽃피우려면?

도움받은 책들
이상한 지구 여행 시리즈 소개
교과서가 개정될 때마다 문장은 점점 더 길어지고, 여러 과목을 함께 이해해야 하는 통합형 교육으로 바뀌는 추세입니다. 학생에게 정답을 외우게 하기보다, 해답을 스스로 찾고, 자신의 의견을 설득력 있게 발표하게 하려는 교육의 큰 틀에 맞춰 탄생한 것이 [이상한 지구 여행] 시리즈입니다. 인문학 입문서인 이 시리즈는 사회적인 논제를 정치 ? 종교 ? 문화 ? 역사 ? 철학 ? 통계 등 다양한 학문의 기반과 각국에서 실제로 일어난 예 위에서 현상의 원인을 통합적으로 살펴봅니다. 이로써 이 책을 읽는 학생은 원인과 결과의 상관관계를 논리적으로 이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학문이 주는 시너지를 몸소 체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과학기술의 발전을 바라보는 균형 잡힌 시각
과학기술은 인간의 탄생과 죽음의 모습도 바꿨다
현대 과학기술은 인간에게 혜택과 도움을 주었습니다. 과학기술의 영향력은 인생 전반에 깊숙이 파고들어 태어나는 순간도 죽음의 모습도, 개인의 일상도 빠른 속도로 바뀌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현대 과학기술의 방향에 대해 숙고해야 합니다.

과학기술은 잘 쓰면 “약” 잘못 쓰면 “독”
이 책에서는 과학기술의 양면성을 보여주는 여러 분야와 다양한 사례를 소개합니다. 생명공학, 의료기술, 정보통신기술, 나노기술, 무기와 우주개발이 그 내용입니다. 생명보다 이익을 우선시한 혈액암 치료제를 개발한 제약회사 사례, 1957년 1만여 명의 기형아를 태어나게 한 입덧 방지약 사례, 5,000명이 넘는 병사가 한순간 떼죽음 당한 독가스 사례, 석유회사의 뒷돈을 받고 온난화에 대한 틀린 정보를 제공한 부시 대통령의 보좌관 필립 쿠니 사례, 잔인한 동물 실험 사례, 모두가 모두를 엿보고 감시할 수 있는 정보통신 기술의 폐해 등등. 돈과 권력의 시녀로 전락한 과학기술의 민낯은 우리를 긴장하게 합니다. 기업에는 황금알을 낳는 거위이지만, 충분한 검토와 사색 없이 인간을 대상으로 한 특정 기술을 허락한다면 어떤 집단, 혹은 개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