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 인생의 속도를 찾기 위한 ‘시간 버리기 기술’
Part 1. 시간낭비와 헤어지면 인생이 바뀐다
1. 미루는 습관과 헤어지자
2. 균형에 지나치게 신경 쓰지 않는다
3. 타인이 부러워하는 성공을 추구하지 않는다
4. 내 시간을 내다파는 일은 그만두자
5. 실패를 질질 끌지 않는다
6. 아침 알람과 씨름하지 않는다
7. 책을 끝까지 읽을 필요는 없다
8. 아날로그만 고집하는 습관을 버린다
9. 효율만 따지며 살지 않는다
Part 2. ‘어쩔 수 없어서’ 하는 야근이야말로 시간낭비
10. 야근수당은 머릿속에서 지운다
11. ‘일의 전환’을 줄인다
12. 잘 못하는 업무는 받지 않는다
13. 상식과 관행대로 일하지 않는다
14. 다른 사람에게 맡길 수 있는 일은 맡긴다
15. 일정을 빡빡하게 채우지 않는다
16. 출퇴근시간을 줄인다
17. 돈 버는 일만 하지 않는다
18. 오후에는 ‘머리 쓰는 일’을 하지 않는다
19. 메일과 카톡에 ‘즉답’하지 않는 시간을 만든다
Part 3. 돈 낭비는 곧 시간낭비
20. ‘우선 저축부터’라며 전전긍긍하지 않는다
21. 돈 공부를 미루지 않는다
22. 황금연휴에는 여행하지 않는다
23. 뭐든 새것이 최고라고 여기지 않는다
24. 필요 없는 자격증은 따지 않는다
25. 줄줄 새는 고정비를 막는다
26. 연봉이 올랐다고 바로 생활비를 늘리지 않는다
27. 소비자로만 살지 않는다
28. 투자는 곧 위험이다?
Part 4. 돈과 시간을 동시에 모아주는 정리법
29. 충동구매 횟수를 정한다
30. 쇼핑의 기준을 최대한 단순화한다
31. 팔지 못할 물건은 사지 않는다
32. 공유할 수 있는 물건은 사지 않는다
33. 찾아 헤매지 말고, 규칙을 정한다
34. 정리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버린다
35. 하나를 사면 셋을 버린다
36. 버리기 애매하면 고민하지 말고 보류한다
37. 3년 동안
일정 지키며 열심히 하는데 왜 이렇게 시간이 없지?
아끼고 절약하고 모으면 과연 ‘내 시간’이 생길까?
워라밸 시대, 사람들은 더 바빠졌다. 6시 전에 일을 다 끝내야 하고, 퇴근 후에는 자기계발을 해야 한다. 일단 닥친 일부터 해결해야 뭘 하든 할 것 같은데 별의별 일이 다 일어나서 늘 시간에 쫓긴다. 스테이플러는 왜 이렇게 자주 없어지고, 서류는 자꾸 뒤섞여서 헷갈리고, 일정이 너무 빡빡해서 택시를 탔더니 차 밀려서 지각하기 일쑤다. 사는 것도 만만치 않다. 저축만 하자니 여행이나 수업에 투자해야 할 것 같고, 막 쓰자니 남들은 적금 잘만 들던데 싶어 걱정이 앞선다. 인간관계는 어찌나 복잡한지, 이번 주에도 가기 싫지만 가야 할 것 같은 약속만 세 개다.
회사 일, 자기계발, 취미활동, 집안일, 인간관계… 다 하려니 몸이 남아나질 않는다. 대체 어떻게 다 할 수 있을까? 애초에 시간을 아낀다고 이 많은 걸 할 시간이 생기기는 할까?
없는 시간 짜내지 말고, 필요 없는 시간을 과감히 버리자
쓸데없는 일에 쓰던 시간을 솎아내는 ‘시간 버리기 기술’
시간절약이라고 하면 효율성을 따지는 경우가 많지만, 정말 ‘내 시간’을 만들고 싶다면 다르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 기계적인 효율성을 추구할 것이 아니라, 내가 좋아하는 일에 집중할 수 있도록 쓸데없는 시간을 버려야 한다는 것. 아무리 남들이 중요하다 말하는 일이라도 정작 나에게는 의미가 없다면 그 일에 쏟는 시간을 과감히 없앨 줄 알아야 한다.
주3일 일하며 부동산회사를 운영하고 아이폰 사진가로도 활동하는 저자는 내 시간을 갖기 위해서는 남을 위해 쓰던 쓸데없는 시간을 버려야 한다고 이야기하며, ‘시간의 미니멀리즘’을 실현하는 비결을 일과 돈, 정리, 인간관계, 가족 등의 카테고리로 나누어 소개한다. 신경 쓰지 않아도 되는 일에서 빠져나오는 법, 물건이 쌓이지 않도록 해주는 정리법, 절제·절약을 가능하게 해주는 습관, 복잡한 인간관계에서 나를 지키는 법까지. 모든 노하우를 죄다 습득하려고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