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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뒷간 지키는 아이 제8회 소천아동문학상 신인상 수상작 | 김해우 장편동화
저자 김해우
출판사 교학사
출판일 2014-08-10
정가 10,000원
ISBN 9788909187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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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뒷간 지키는 아이
2. 도둑 공부
3. 똥 푸고, 넘어지고
4. 천주학쟁이
5. 공부한 죄
6. 향기로운 나물국
7. 아버지에게 가는 길
8. 세상을 밝히는 사람
9. 가짜 도령
10. 마음을 아는 친구들
11. 멍석말이
12. 넌 자유야!
출판사 서평
“양반이나 노비 같은 건 누가 만들었을까?
왜 어떤 사람은 귀한 대접을 받고 어떤 사람은 천한 대접을 받을까?”
제8회 소천아동문학상 신인상 수상작
차별 받는 세상에서 인권과 평등에 눈떠 가?는 노비 아이의 이야기
사람은 누구나 자유와 평등을 누릴 권리가 있다.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고,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할 수 있다. 그러나 지금으로부터 150여 년 전만 해도 우리나라에는 신분 제도가 있어, 신분에 따라 할 수 있는 일과 할 수 없는 일이 따로 있었다. 바로 양반 중심의 엄격한 신분 사회였던 조선 ...
“양반이나 노비 같은 건 누가 만들었을까?
왜 어떤 사람은 귀한 대접을 받고 어떤 사람은 천한 대접을 받을까?”
제8회 소천아동문학상 신인상 수상작
차별 받는 세상에서 인권과 평등에 눈떠 가는 노비 아이의 이야기
사람은 누구나 자유와 평등을 누릴 권리가 있다.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고,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할 수 있다. 그러나 지금으로부터 150여 년 전만 해도 우리나라에는 신분 제도가 있어, 신분에 따라 할 수 있는 일과 할 수 없는 일이 따로 있었다. 바로 양반 중심의 엄격한 신분 사회였던 조선 시대의 이야기다. 조선 시대에는 천민인 노비는 양반의 소유물로 최소한의 인권조차 누리지 못했다.
제8회 소천아동문학상 신인상 수상작인 《뒷간 지키는 아이》는 조선 시대 노비 아이 솔개가 온갖 고난과 시련을 겪으면서 인권과 평등에 눈떠 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어린 나이에 양반의 시중을 들어야 하는 솔개의 힘겹고 고단한 일상과, 배움에 대한 열망 때문에 겪어야 했던 가혹한 시련과 고난이 뭉클한 아픔으로 전해 온다. 또한 노비라는 신분의 굴레에 묶여 좌절과 분노 속에 살아가던 솔개가 천주학 선비를 만나 새로운 세상을 열어 갈 희망을 품게 되기까지의 이야기가 진한 감동을 준다.
천민인 시동 솔개가 인권과 평등에 눈떠 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으로, 조선 시대 천민들이 겪었던 가슴 아픈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