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 책 소개
왕따로 인한 따돌림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는 교훈적인 이야기
어느 사회에서나 그 사회가 바라는 ‘평범한 인간상’이 존재하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평범한 인간상’에 자신을 스?스로 적응시킴으로써 그 공동체에 속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이를 위해 학교나 직장에서 최대한 큰 집단을 만들고 거기에 속하지 않는 가장 이질적인 사람을 따돌려서 자신은 평범한 사람이 되려고 하는 성향이 있답니다. 이러한 왕따현상은 정신 발달이 완료되지 않았거나 교육을 받지 못한 유아나 청소년에게 주로 일어납니다. 왕따는 짐승의 본능에 가...
■ 책 소개
왕따로 인한 따돌림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는 교훈적인 이야기
어느 사회에서나 그 사회가 바라는 ‘평범한 인간상’이 존재하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평범한 인간상’에 자신을 스스로 적응시킴으로써 그 공동체에 속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이를 위해 학교나 직장에서 최대한 큰 집단을 만들고 거기에 속하지 않는 가장 이질적인 사람을 따돌려서 자신은 평범한 사람이 되려고 하는 성향이 있답니다. 이러한 왕따현상은 정신 발달이 완료되지 않았거나 교육을 받지 못한 유아나 청소년에게 주로 일어납니다. 왕따는 짐승의 본능에 가까운 행위로, 이러한 것들은 교육으로 바로 잡아줘야 합니다. 이 책은 우락부락하고 무섭게 생겼다는 이유로 수많은 동물들한테 따돌림을 당하는 고릴라가빈의 가슴 아픈 이야기입니다. 고릴라 가빈은 순박하고 마음씨 착한 동물입니다. 하지만 우락부락하고 무섭게 생겼다는 이유만으로 많은 동물들로부터 나쁜 동물이라고 오해를 받고 따돌림을 받습니다. 그러나 이 세상 어딘가에는 그 슬픔을 이해해 주는 이가 하나쯤은 있게 마련이지요. 어느 날 교통사고를 목격한 고릴라 가빈은 사람들을 구해줍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자신을 믿어주고 지켜주는 강아지 킁킁이를 만나게 되어 따돌림을 극복하고 자신의 꿈을 이루어 가는 이야기입니다. 아이들은 이 이야기를 통해 선입견이나 편견만으로 사람을 평가하고 따돌리는 것이 얼마나 잘못된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