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과 그림으로 재밌게 만든 작품입니다.
글을 읽어 내려가는 중 부모로부터 버려진 아이를 입양하여 키우고 있는 제 친구가 떠올랐습니다. 4세쯤에 입양했는데 지금은 예쁜 고등학생이랍니다. 중학교 때 어지간히 속 썩였는데...우리가 하나님 속 많이 썩여드린 것처럼...
버리는 사람, 거두는 사람 그리고 상처를 가지고 또 버림받을까봐 조마조마하는 당사자를 생각할 때 마음이 아련합니다. 삶의 주인을 잘 만난다는 것은 큰 복입니다.
우리 삶의 주인이 전능하시고 사랑이 충만하신 분이기에 늘 든든하고 감사합니다.
따뜻한 이야기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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