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작가 이중 언어 동화책 덜렁이의 체험학습은 제암초등학교 다문화 교육 프로젝트 창작물입니다. 제암초등학교는 124명의 다문화 학생과 580명의 한국 학생이 함께 배우는 다문화 초등학교입니다. 한국어가 모국어가 아닌 다문화 학생들의 한국어 교육 및 한국적응능력 향상을 위해 2015년 경기도 교육청 다문화 특별 학급 지원 정책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다채로운 교육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입학 후 1년 동안 “가나다” 부터 배우기 시작한 학생들이 교실 환급 후에도 지속적으로 한국어 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방학마다 언어 캠프를 운영해 왔으며, 최근 한국어 동화책 번역 학습을 마친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다문화 학생들이 직접 쓴 동화책을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다문화 학생들이 창작한『덜렁이의 체험학습』동화책이 한국어와 러시아어를 함께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즐거운 배움 교재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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