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사회 복지회는 1972년 설립되어 사회 한편에서 소외되고 고통받는 아이들과 이웃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011년 미혼양육모가 우리 사회의 도움 없이 홀로 아동을 양육하고 자립하는 일에 함께하고자 미혼양육모 지원사업을 시작하였습니다. 직업훈련과 취업, 양육을 오롯이 해내는 이들의 눈부신 서장을 바라보며 우리 모두가 성장해야 한다는 마음을 지니게 되었습니다. 이웃의 관심과 격려가 있을 때 이들에게 더 큰 힘이 된다는 것을 깨달았기에 축복과 응원을 담아 이 동화책을 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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