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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평생 써먹는 기적의 운동 20 : 침대에 누워 무병장수를 꿈꾸는 게으른 당신을 위한 최소한의 운동법
저자 카르스텐 레쿠타트
출판사 피카 라이프(FIKA LIFE
출판일 2023-05-17
정가 17,500원
ISBN 97911902998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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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1부 _ 몸
1 마라톤은 알아본다, 게으른 인간을
이상한 통증
한계가 일찍 찾아온 이유
적정량으로 몸을 움직이기
2 내가 다룰 줄 아는 유일한 동물, 랫 핑크
게으름뱅이들과의 상담시간
세상에서 가장 먼 구간은 머리와 배 사이
내면의 랫 핑크도 가끔은 동물병원에 가봐야 한다
내 건강의 힌트는 바로 부모님
삶의 능력들을 하나둘 잃어버리지 않도록
3 하지 않는 것! 이것 말고 좋은 건 없다
세계 최고의 기생충이 된 순간
달려서 출근하는 사람
베를린 거리에 미친 놈이 한 명 더
나에게 맞는 적정량이란
4 모두가 다른 이유, 또 그게 좋은 이유
저마다 삶을 위한 결정이 다르다
건강을 넘어 성공도 결정짓는 것
5 해커가 컴퓨터에만 있는 건 아니다
자연에 반하는 일
게으름뱅이를 위한 4초 바이오해킹
운동과 신체 활동에 관한 WHO의 권장 사항
조깅이 넷플릭스 시청보다 8배 더 힘들다
두 배로 힘들면 두 배로 건강할까?
고강도 운동이 게으름뱅이에게는 딱이다
6 좀 더 건강하게 살아갈 방법
내 혈당 수치를 높인 뜻밖의 범인
우리에겐 보다 다양한 활동이 필요하다
엄청난 게으름뱅이라면 프리스타일로!
반쪽짜리 진실로 만족하지 말자
7 게으름뱅이를 위한 프리스타일 운동
거리가 정말로 중요할까?
일상생활 속 프리스타일 운동
월 푸시업 | 다이아몬드 푸시업 | 월싯 | 월 사이드 플랭크 | 의자 스쿼트 |
의자 크런치 | 의자 삼두근 딥 | 전문가 버전의 딥 | 의자 플랭크
8 몸 근육이 건강에 중요한 진짜 이유
움직이고만 있는가, 운동하고 있는가
목표가 정해진 운동이 더 가치 있다
동기만큼이나 다양한 근력운동
천천히 없어져가는 근육들을 지키자
힘 없는 건강은 있을 수 없어!
근육은 종종 우리를 속인다
운동의 역효과를 피하는 방법
9 땀 흘림은 진정 의미 있는 일!
최대산소섭취량은 게으름뱅이에게도 중요하다
심장을 마구 날뛰게 하자
가끔은 한계점에서 운동해보자
최대산소섭
“게을러도 괜찮아!”
침대에 누워 건강하고 날씬한 몸을 꿈꾸는 당신을 위한 최소한의 운동법
우리는 대부분 게으르다. 게으르지 않아도 사는 게 너무 바쁘다. 일해야 하고, 공부해야 하고, 아이들을 양육해야 하고, 나이 드신 부모님을 모셔야 하고, 가끔 여가도 즐기고, 친구도 만나고, 여행도 가야 한다. 그러다 보니 시간을 빼서 운동을 하는 게 쉽지 않다. TV에서 쏟아지는 건강 프로그램은 남의 이야기 같고, 서점에 즐비한 운동, 다이어트 책들은 너무 어렵게 느껴진다. 마음먹고 헬스장에 등록해도 돈만 날리기 일쑤고, 요즘 유행이라는 홈트는 드라마 속의 한 장면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하지만 그런 우리도 꿈이 있다. ‘죽는 날까지 건강한 것’이다. 여기 게으른 우리를 위한 기쁜 소식이 있다. 운동선수가 아닌 이상 일반 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건강한 몸과 마음을 유지하려면 ‘최소한의 운동’만 하면 된다는 것이다. 이보다 더 기쁜 소식 있을까? 게을러도 괜찮다.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적정량으로만 하면 게을러도 죽는 날까지 건강할 수 있다.

“운동 많이 하지 말고, ‘제대로’ 하자!”
게으른 우리에게 안성맞춤인 프리스타일 운동과 부스터 운동
그렇다면 ‘최소한의 운동’이란 건 뭘까? 독일 최고의 가정의학과 전문의이자 스포츠 의학 전문의로 오랫동안 건강 지킴이로 활동해온 저자는 사람마다 자신에게 맞는 ‘적정량의 운동’을 하는 것이 ‘최소한의 운동’이라고 말한다. 흔히 운동은 많이 하는 게 좋다고 알고 있지만, 이는 잘못된 정보다. 저자는 건강과 심리적 안정은 운동량보다 호르몬과 신진대사에 더 많이 좌우되며, 운동을 너무 과하게 하면 오히려 역효과를 불러일으켜 신체 능력을 감소시키고, 장기적으로는 신체에 여러 문제를 초래할 수도 있다고 조언한다. 특히 평생 게으르게 살다가 이제야 운동을 시작해보려는 이들에게 과한 운동은 더더욱 좋지 않다.
이 책에서 말하는 최소한의 운동법은 크게 두 가지다. 평소에 습관처럼 할 수 있는 ‘프리스타일 운동’과 좀 더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