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만 년 동안의 긴 여행
- 인간은 어떻게 이토록 다재다능한 손과 영리한 머리를 갖게 되었을까
1교시 문명을 향해 첫걸음을 떼다
빙하기가 끝났다!
농경과 목축이 시작되다
싸움이 시작되다
강력한 권력을 가진 왕이 등장하다
계급 사회가 되다
도시가 만들어지다
문자가 만들어지다
2교시 메소포타미아에서 인류 최초의 문명이 꽃피다
메소포타미아 문명의 현장 이라크를 가다
메소포타미아가 어디야?
수메르 인이 최초의 도시 국가들을 건설하다
수메르 인은 왜 거대한 신전을 지었을까?
수메르 인의 놀라운 발명품들
최초로 메소포타미아를 통일한 아카드 제국
함무라비 왕이 바빌로니아 제국의 전성기를 열다
3교시 나일 강의 선물 이집트 문명
나일 강의 나라 이집트가 궁금해
나일 강이 만든 풍요로운 땅
이집트가 통일되고 파라오가 등장하다
이집트 사람들은 왜 피라미드를 짓고 미라를 만들었을까?
피라미드는 어떻게 만들었을까?
수학을 공부하고 달력을 만들다
그림 문자를 사용하다
힉소스의 침략으로 위기를 맞다
4교시 모래 밑에서 찾아낸 인더스 문명
인더스 문명의 요람 인도 아대륙을 가다
인도가 어디야?
모래 밑에서 찾아낸 첨단 도시들
전쟁보다 교역으로 번성을 누리다
인더스 문명의 도시들은 왜 몰락했을까?
아리아 인이 베다 문명을 꽃피우다
인도의 어두운 그림자 카스트 제도가 뿌리내리다
5교시 세 강 유역에서 시작된 동아시아 문명
동아시아 문명의 보금자리 중국은 지금……
세 강 유역에서 신석기 문명이 꽃피다
황허 강 중하류에 먼저 나라가 들어선 까닭은?
하나라는 전설일까, 역사일까?
갑골로 점을 치고 갑골 문자를 남긴 상나라
청동기 문화가 크게 발전하고 왕권이 강화되다
천명을 받들어 주나라를 세우다
주나라를 떠받친 봉건 제도와 정전제
6교시 아메리카 대륙에 피어난 고대 문명들
아스테카 제국의 땅에 세워진 현대의 나라 멕시코를 가다
아메리카로
그때 그곳의 지금 모습은 어떨까?
과거 역사와 현재의 삶을 이어주는 코너 신설 및 보강!
학생들이 세계사를 어렵게 받아들이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지리적인 장벽입니다. 제아무리 세계지도를 펼쳐놓고 상상을 해 보아도, 가 본 적도 없는 세계 어딘가의 오늘날 모습과 과거를 연결하는 게 쉬운 일은 아닙니다.
《용선생 세계사》는 바로 그 문제점을 해결하려고 했습니다. 그래서 책의 각 교시 수업이 시작되기에 앞서 그때 그 역사 현장의 오늘날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코너를 마련했습니다. 이제는 일본, 중국, 유럽 등 우리가 비교적 쉽게 접할 수 있는 공간은 물론이고 서아시아와 이집트, 인도 등 쉽게 가볼 수 없는 곳의 생생한 모습까지도 《용선생 세계사》에서 한 번에 확인하고 역사 공부까지 마칠 수 있습니다.
또 교시의 말미에 삽입되었던 〈용선생 세계사 카페〉도 대폭 강화하여 문학과 예술, 세계사 상식 등 보다 다양한 주제와 시각자료를 함께 접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400여 컷의 실사 지도, 총 5000여 컷의 사진
핵심을 찌르는 이우일 작가의 삽화와 과거 생활상을 충실히 재현한 세밀화까지!
《용선생 한국사》는 이미 풍부한 시각자료로 호평 받았습니다. 하지만 《용선생 세계사》는 거기에서 만족하지 않고 한 발 더 나아갔습니다. 낯선 환경과 공간을 넘어 시간여행까지 해야 하는 독자들의 수고가 한국사와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크기 때문입니다.
《용선생 세계사》에는 수천 컷의 사진과 그림, 또 직접 제작한 정교한 실사 지도를 적재적소에 배치했습니다. 또 역사적 현장을 위트 넘치게 표현하며 핵심을 놓치지 않는 이우일 작가의 삽화도 빠지지 않았습니다. 여기에 역사의 현장을 세심하게 재현한 세밀화를 삽입해 시각자료의 풍성함을 더했습니다.
청소년 교양의 튼튼한 기초가 될 교양서!
《용선생 세계사》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세계사를 알고 싶어 하는 모든 이들에게 최고의 길잡이가 되고자 노력했습니다. 다른 역사책에서 잘 다루지 않는 지역, 우리가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