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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남극 북극 - 포티큘러 북 (양장
저자 댄 카이넨,캐롤 카우프만
출판사 소우주
출판일 2019-07-30
정가 22,000원
ISBN 9791196057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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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의 글
에세이: 북극과 남극
아델리펭귄 ㅣ 북극곰 ㅣ 흰올빼미 ㅣ 바다코끼리 ㅣ 썰매개 ㅣ 흰고래 벨루가 ㅣ 순록 ㅣ 오로라
두 눈으로 직접 보지 않고는 믿을 수 없는 책!
아이에게 보여주다가 부모가 몰입하게 되는 책!

영하 60도의 추위를 뚫고 뒤뚱거리며 발걸음을 재촉하는 아델리펭귄.
이제 막 굴 밖으로 나와 어미에게 장난을 치고 있는 새끼 북극곰.
커다란 날개를 펄럭이며 먹이를 찾고 있는 해리 포터의 충직한 친구 흰올빼미.
거대한 몸통을 이끌고 느릿느릿 움직이는 바다코끼리.
자신의 위치를 지키며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썰매개.
미소 짓는 듯한 표정의 수족관 스타, 흰고래 벨루가.
한가로이 풀을 뜯고 있는 멋진 뿔의 주인공, 순록.
산들바람에 춤추는 실크 커튼처럼 하늘을 덮는 오로라.

극지방의 야생 동물이 눈앞에서 살아 움직인다!

극한의 추위 속, 우리가 알지 못했던 경이로운 세계!

지구의 양쪽 끝에 있는 극지방은 거대한 얼음과 빙하로 둘러싸여 있다. 그러나 지구상에서 가장 춥고 혹독한 이곳에도 생명이 존재한다. 이들은 극지방의 추위에 적응하고 살아가기 위해 나름의 진화 과정과 생존의 지혜를 터득한 것이다.

극지방에서 서식하는 생물의 종류와 수는 계절에 따라 매우 달라진다. 순록이나 북극여우, 고래 등 수많은 동물들이 계절의 변화에 따라 대이동을 감행한다. 북극곰이 먹이를 사냥하는 방법과 이들의 먹이인 바다표범의 생활 방식, 알을 낳을 둥지를 만들기 위해 뒤뚱거리며 돌을 구해오는 아델리펭귄의 이야기 등 극지방 생명체들이 살아가는 모습은 감탄을 자아낸다.

하지만 지구 온난화로 인해 극지방의 해빙은 계속해서 줄어들고 있다. 얼음이 줄어들면 극지방의 동물들은 오랜 세월 동안 몸에 익혀온 행동양식을 바꿔 살아남을 수 있을까? 극지방의 얼음이 감소하면서 계절에 따라 집단적으로 이동하던 동물들이 목적지를 바꾸는 경우가 생기고, 수온 변화로 인해 생태계에 혼란이 일어나기도 한다. 또한 얼음이 녹아 해수면의 높이가 상승하면 극심한 날씨 변화 및 자연재해가 발생할 수도 있다.

극지방의 동물들은 지구에서 가장 혹독한 극한의 환경에서도 생존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