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리아의 시월드 탈출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게 진짜인가요?!
로맨스판타지 웹툰 『시한부라서 흑막의 며느리가 되었는데』 3권 출간!
카카오페이지 1,925만 뷰잉, 카카오웹툰 433만 뷰잉에 빛나는 귀염뽀짝 웹툰의 대표주자, 『시한부라서 흑막의 며느리가 되었는데』 단행본 3권이 연담에서 출간되었다. 해당 작품은 탄탄한 스토리로 정평이 난 유나진 작가의 동명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웹툰으로, 여주인공 라리아의 야무지고 똑부러지는 계략에 점점 스며든다는 호평이 쏟아진 밀리언셀러 작품이다.
『시한부라서 흑막의 며느리가 되었는데』 3권은 라리아의 불치병을 알게 된 에반으로 시작된다. 타인에 의한 독살을 의심하며 주변을 경계하는 에반의 모습이 라리아는 당황스럽기만 하다. 우선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 라리아는 자신의 몸 상태에 대해선 이카르드 공작에게 물어보라며 에반을 옆에서 떨어뜨린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주치의 세레나는 최근 들어 라리아에게 기민하게 반응하는 에반의 태도가 마치 좋아하는 사람의 모습과 같다며 의심한다. 라리아의 계획을 성공시키기 위해서 절대로 있어서는 안 되는 일. 세레나는 에반과 라리아가 확실하게 멀어질 수 있는 의견을 건넨다. 바로 요양을 목적으로 보로트나 영지의 별장에서 지내는 것! 라리아가 소유한 하뉴아 영지도 관리할 수 있어 탈출을 위한 기반을 다질 수 있을 거란 생각에 라리아도 바로 이카르드 공작에게 달려간다. 다행히 이카르드 공작은 요양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듯하나, 발 빠르게 신전까지 소식이 닿은 까닭에 일은 꼬이기 시작한다. 신전은 라리아에게 축복을 내려줄 테니 방문해달라고 하는데, 이카르드 공작은 기부금을 받아내려는 못된 수작이라며 불쾌해한다. 하지만 신전에 가야 하는 이유가 있다며 거절하지 않는데…. 과연 이카르드 공작이 신전을 가야만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또 라리아는 신전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까? 언제나 당찬 모습으로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라리아의 좌충우돌 탈출기를 단행본으로 함께 해 보자.
『시한부라서 흑막의 며느리가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