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이크 에크 (이장근 편
귓속 동굴 탐사 /힘센 층 /가족대상 /그림자 싸움 /이크 에크 / 히히힝 /방에 갇힌 날 /혼자 가는 개미에게 /과일 가게 아저씨 /왜 몰라 /장기이식 / 성에꽃
긴 말 짧은 말 (이정인? 편
강아지풀꽃 /꼬꼬댁 /물방울 무덤 /초승달 /은행잎, 안녕히 /흔적 /10분 친구 /긴 말 짧은 말 /코골이 /뽀뽀하는 장면 /빵점 아빠 백점 엄마 /남자들의 약속
과일나무가 부른다 (김현숙 편
터진다 /축구공 /문제 풀기 /귤 맛 /어려운 숙제 /병원 앞 연못 /강 /내비게이션 /고드름 /과일나무가 부른다 /종률이 아저씨 /군불
사랑하니까 (안오일 편
사랑하니까 /익어 가는 색깔 /햇볕 친구 /몽당연필 / 대단한 나 /마음에 맞는 몸 /돌멩이와 바위 /꽃씨 /하지 /웬수들 /꾸벅이 /야구장에서
소파가 된 엄마 (오지연 편
개나리 플루트 /봄날 /소파가 된 엄마 /겨울 밤 /눈보라 /그림자 /김치 담그는 날 /호준이 /버려진 개들 /도시 가로수가 들려준 말 /작은 박새 한 마리가
출판사 서평
제8회 푸른문학상 동시집 『빵점 아빠 백점 엄마』 발간!
- 다섯 농부가 정성스레 수확한 ‘동시 풍년’
한국 아동문학의 미래를 열어 갈 새로운 작가 발굴을 위하여 아동문학전문 출판사 ‘푸른책들?’이 제정한 ‘푸른문학상’이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았다. 부문에는 총 94명의 응모자가 각각 15편 이상, 많게는 60여 편 이상의 동시를 보내와 총 1,930여 편의 동시가 치열한 경쟁을 벌인 가운데 다섯 명의 시인이 선정되었는데, 심사위원 하청호 시인은 ‘세상을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이 특히 돋보이는 가능성 많은 신인들’이라고 평하...
제8회 푸른문학상 동시집 『빵점 아빠 백점 엄마』 발간!
- 다섯 농부가 정성스레 수확한 ‘동시 풍년’
한국 아동문학의 미래를 열어 갈 새로운 작가 발굴을 위하여 아동문학전문 출판사 ‘푸른책들’이 제정한 ‘푸른문학상’이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았다. 부문에는 총 94명의 응모자가 각각 15편 이상, 많게는 60여 편 이상의 동시를 보내와 총 1,930여 편의 동시가 치열한 경쟁을 벌인 가운데 다섯 명의 시인이 선정되었는데, 심사위원 하청호 시인은 ‘세상을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이 특히 돋보이는 가능성 많은 신인들’이라고 평하며 이들의 예사롭지 않은 솜씨를 높이 평가했다.
특히 상업성을 담보로 한 장편동화 위주의 ‘아동문학 공모제’가 거의 전부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푸른문학상’만이 동시 분야에 집중적인 관심을 가지고 해마다 개성이 뚜렷하고 패기 있는 시인들을 발굴하여, 그 성과물을 즉시 책으로 펴내고 있어서 ‘푸른문학상’이 가지는 의미가 자못 크다. 더욱 놀라운 것은 올해 푸른책들에서 펴낸 열 권의 동시집 중에서 역대 푸른문학상 수상 시인들의 동시집이 여섯 권이나 차지하고 있는데, 이는 수상 시인들이 푸른문학상을 발판삼아 자신의 시 세계를 풍요롭게 가꾸고 튼실하게 다지고 있음을 증명한다.
제8회 푸른문학상 동시집인 『빵점 아빠 백점 엄마』는 을 수상한 이정인 외 4인의 동시 60여 편을 한데 모았는데